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3월 트람폴린(Trampoline) 과정 개설

2008-02-15 15:38
서울--(뉴스와이어)--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명순 수녀)은 오는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심리운동전문요원 트람폴린(Trampoline)과정을 개설하여 교육한다.

2003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연수에서는 독일심리운동협회 미하일 슈테블러 강사가 독일 현지에서의 경험과 이론을 소개할 예정이다.

독일에서는 트람폴린을 통해 전반적인 신체 조절 능력에 대한 진단을 할 정도로 발전되어 있다.

국내에서도 트람폴린은 신체적으로 활동성이 떨어지는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움직이게 하는 동기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창민 심리운동사(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는 "불안정한 지면과 공중에서의 활동은 장애아동들에게 심리적 만족감까지 주어 매우 유용하다."고 트람폴린의 효과를 설명했다.

이번 교육 참가자들은 5일 동안 트람폴린 체험, 관찰, 진단 등의 과정을 밟게 되며 3월 7일까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www.seoulrehab.or.kr)를 통해 참가신청하면 된다.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개요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82년 서울특별시가 설립한 국내 첫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서 푸르메재단이 운영하는 지역사회 장애인재활기관이다. '보통의 삶(Ordinary Life)을 실현하는 복지관'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reha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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