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산물 물류효율화와 산지유통 경영활성화에 233억 투입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설치는 금년에도 포항, 김천, 안동 문경, 영덕 등 11개소에 185억원을 투자하여 영농조합법인, 지역농협, 지방자치단체에 집하장, 선별장, 저온저장고, 예냉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 2008년 계획 : 185억원(국비 84, 도비 23, 시군비 54, 자부담 24)
· 균특회계사업(10개소) : 80억원
· FTA기금사업( 1개소) : 105억원(문경시)
농산물 물류효율화를 위한 물류표준화사업 확대
산업자원부 고시에 의한 ‘물류표준설비인증’을 받은 파렛트, 플라 스틱상자, 지게차, 냉동차량, 결속기, 제함기 등을 생산자 조직 (작목반, 영농법인, 농협) 및 공영도매시장에 개소당 2억원, 장비별 1억원 미만으로 220개소에 48억원(국비 50%, 자부담 50%)을 지원할 계획이다.
※ 최근 지원실적 : ‘04년(15억원). ‘05년(15억원), ‘06년(35억원), ‘07년(55억원)
특히, 산지유통센터(APC)의 경영활성화를 위해 기 운영하고 있는 APC에 대하여는 농수산물유통공사와 합동으로 6월말까지 ‘산지유통종합평가’를 실시하여 우수조직은 금리 및 운영 자금을 차등지원한다.
※ 금리(1~3% 차등지원), 운영자금(5~30억원 차등지원)
운영실적이 저조한 경영체(하위 5%)에 대하여는 컨설팅업체, 농협 등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클리닉’ 지원단을 구성하여 농업경영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개장한 영주 거점APC에 이어 금년에는 문경과 의성 거점APC가 완공하여 산지유통의 핵심축으로써 권역내 APC의 계열화를 추진하고, 규모화, 규격화, 상품화, 브랜드화 등 경쟁력 강화로 산지유통센터의 경영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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