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마을운영 평가결과 경남도 최우수, 재정인세티브 4억2천만원

창원--(뉴스와이어)--지난 14일 대전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서 경남도는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우수기관으로 대통령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4억 2천만원을 수상하는 등 농어촌 정보화의 저력을 과시했다.

수상내역을 보면, 경남도가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로 대통령 기관표창과 함께 1억 5천만원을, 하동군이 우수 자치단체로 5천만원을, 마산 고현미더덕마을, 사천 고읍단감마을, 밀양 얼음골사과마을, 창녕 모산마을, 하동 삼신녹차마을과 악양대봉감마을, 거창 서변마을 등 7개 마을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과 2억 2천만원을 지원 받았다.

개인표창으로는 도 정보화담당관실 김영수(53) 사무관이 정보화마을 운영 활성화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고, 6개 정보화마을 지도자와 관계공무원 등 8명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남도는 당초 올해 2개의 정보화마을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이번에 지원된 상사업비 전액으로 1개 정보화마을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로써 경상남도는 올 초 조성 완료된 3개 마을을 포함하여 총 27개의 정보화마을을 운영하게 되어 도시와 농어촌의 정보격차를 줄이는 것은 물론 마을 홈페이지를 통한 특산물 전자상거래로 농어촌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마을별 시상금은 특산물 판매를 위한 공동창고 설치, 체험시설, 포장박스 제작 등에 사용돼 정보화마을 운영을 활성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평가에서 경상남도는 다른 시·도보다 내실 있는 운영과 철저한 지도·감독 등을 인정받아 평가대상 21개 정보화마을 중 절반이 넘는 13개 정보화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둬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선진 정보화마을 운영 기관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

또한 경상남도는 올해 정보화마을 운영 평가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정보화마을 사업을 통한 소득창출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는 마을에 대해서는 집중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마을, 시·군, 도가 합심하여 정보화마을의 새로운 도약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gsnd.net

연락처

경상남도 정보화담당관실 유비쿼터스담당 전상훈 055-211-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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