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름 앞두고 18일부터 견과류 나물류 등 농수산물 특별단속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에서는 전통축제인 정월 대보름(2.21)을 맞이하여 부럼 관련식품과 나물 등 저가의 수입산 제품이 무신고 제품 또는 허위표시 등으로 둔갑하여 판매되는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2.18(월)부터 2.20(수)일까지 총 12개 점검반 (36명)을 편성하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대상업체 재래시장, 대형유통매장, 직거래장터 등
대상품목 정월 대보름날 즐겨먹는 잣, 밤, 호두, 은행, 땅콩 등 부럼 깨물기에 쓰이는 견과류 및 나물류

이번 특별점검은
무신고제품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원료로 사용하는 행위
유통기한 위·변조 및 허위표시 제품 판매 행위
수입식품을 국산으로 둔갑하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으로 하며
단속과 병행하여 식품을 수거하고 농산물의 잔류 농약 검사와
중금속(납, 비소, 수은)함유 여부 검사도 실시하기로 하였다.

한편, 서울시와 별도로 각 자치구에서도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특별 점검하고 생산 또는 판매중인 제품에 대하여 수거·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결과 고의로 식품위생법령을 위반한 업소에 대하여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위반 결과를 시 및 자치구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판매업자들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며, 수거·검사결과 부적합 제품에 대하여는 즉시 압류 및 폐기 조치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청 복지국식품안전과식품안전 과장 이해우6361- 3880, 011-253-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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