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나탈리 포트만, 에릭 바나의 ‘천일의 스캔들’ 3월 20일 개봉
왕의 사랑을 차지하기 위한 두 자매의 위험한 유혹!
근엄한 왕실, 그곳에서 펼쳐진 은밀하고 화려한 세기의 스캔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필레파 그레고리의 소설을 영화화한 <천일의 스캔들>은 헨리 8세와 왕의 사랑을 차지하려는 두 자매의 욕망과 유혹을 그린 영화. 영국의 국왕 헨리 8세(에릭 바나)를 유혹하여 가문의 권력과 명예를 얻으려는 볼린 가의 두 자매 앤(나탈리 포트만)과 메리(스칼렛 요한슨)는 왕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처음에는 순수하고 청순한 매력의 메리가 궁정의 수많은 음모에 지친 헨리 8세의 마음을 얻지만, 영악하고 치명적인 매력의 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헨리 8세를 유혹하고 이들의 위험한 관계는 영국을 분열시키기에 이른다.
영국 역사를 움직였던 역사상 가장 흥미로운 이 스캔들은 그 동안 헨리 8세와 앤 볼린의 사랑, 그들 사이에서 태어난 영국 최고의 여왕 엘리자베스 1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수많은 문학작품과 연극, 영화를 통해 재탄생 되어왔다. 그러나 영화 <천일의 스캔들>은 실제로 헨리 8세와 앤의 사랑에서 중요한 인물이었던 앤의 동생 메리를 등장시키며 세 남녀의 관능적인 애정관계를 통해 인간의 욕망과 배신을 화려한 영상으로 그려나간다.
나탈리 포트만, 스칼렛 요한슨, 에릭 바나
헐리우드 최고 섹시 스타 캐스팅으로 기대감 급증
16세기 화려한 왕실에서 펼쳐지는 세 남녀의 은밀한 로맨스를 담은 <천일의 스캔들>에서 무엇보다 기대되는 것은 바로 세 남녀 캐릭터의 화려한 캐스팅이다. 이번 공개된 포스터에서 볼 수 있듯이 <천일의 스캔들>은 헐리우드에서 가장 뜨거운 남녀 스타가 만난 작품이기 때문.
21세기 글래머 섹시 스타로 손꼽히는 스칼렛 요한슨이 첫 눈에 왕을 사로잡은 메리 볼린 역을 맡아 청순함 속에 숨겨진 관능미를 선보일 예정이고, 요염한 눈빛의 나탈리 포트만이 권력에 대한 야심으로 왕의 사랑을 뺏는 앤 볼린이 되어 진정한 요부의 자태를 보여준다. 이처럼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두 자매의 사랑을 얻고, 절대 왕권으로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헨리 8세 역에는 영화 <트로이>로 전세계 여성 팬을 사로잡은 에릭 바나가 캐스팅되어 두 여배우와 함께 은밀한 유혹을 선사할 것이다.
최고의 헐리우드 미남 미녀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역사상 가장 화려한 세기의 스캔들을 담아 낼 <천일의 스캔들>은 오는 3월 20일, 국내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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