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남지 않은 봄방학, 알차게 보내는 방법

대구--(뉴스와이어)--신학기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겨울방학이 끝나고 개학하기 무섭게 반편성이 이루어지고 1주일의 봄방학이 지나가면 3월이 다가온다. 설 연휴에 봄방학까지 끼여 있는 2월은 자칫 늘어져서 어영부영 보내기가 쉽다. 특히 봄방학을 전후로 한 시기는 무엇을 해야 좋을지 답이 없는 상황이다. 온라인 초등교육 전문사이트인 에듀모아(www.edumoa.com)는 이 시기에 평소 계획만 하던 몇 가지를 행동으로 실천할 것을 추천한다.

▶당일치기 여행은 신나는 체험학습
그 동안 춥다는 핑계로 아이가 집에서 TV만 보고 게임기만 끌어안고 있었다면 하루쯤은 녹초가 될 정도로 당일치기 여행을 해볼 것을 제안한다. 날씨가 추워서 집에서 웅크리고만 있던 겨울방학, 야외로 나가기 부담스러웠다면 이 기회에 밖으로 나가보자. 외출 전, 지도를 보고 부모와 함께 여행계획을 세우는 것은 문제해결력을 길러주는 방법이 된다. 쌀쌀한 날씨라도 장갑과 마스크로 중무장을 하고 운동화를 신고 간편하게 나서보자. 오전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미술관이나 전시행사가 있는 곳에 가보자. 점심을 먹으면서 아이와 대화할 수 있는 화제가 많아진다.

점심을 먹은 후엔 동물원이나 식물원에 가보자. 나른해지기 쉬운 오후시간에 들뜬 마음으로 걸어 다니기엔 그만이다. 사정이 여의치 않다면 가까운 곳에 등산을 하는 것도 좋다. 정상에 올라가면 사진으로만 보던 풍경을 실제로 볼 수 있으므로 더없이 좋은 현장학습이 된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목적지까지 찾아가는 경험은 아이에게 긴장감을 불어넣기 때문에, 편하고 쾌적한 여행보다 유익하다. 고생스럽게 찾아가는 길은 보람을 느끼게 해주고, 다양한 볼거리들은 아이의 사고력을 자극한다.

▶부엌에서 함께 만드는 감성을 살찌우는 요리
송편을 만드는 추석, 만두를 빚는 설날이면 아이들은 반죽에 손을 대고 싶어 안달이 난다. 무언가를 만들고 만지는 것에서 큰 만족감을 느끼는 시기가 바로 초등학령기이기 때문이다. 부모님과 함께 요리하는 부엌은 그야말로 ‘아이들의 오감놀이터’다. 부엌이 지저분해지더라도 하루만큼은 아이에게 앞치마를 입혀 보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쿠키나 케이크를 만드는 것도 좋고, 유부초밥이나 샌드위치를 만드는 것도 좋다. 반죽요리나 유부초밥은 손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신체감각을 길러주는 것은 물론, 칼의 사용이 적어 안전하기까지 하다. 요리를 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아이와 대화할 수 있는 시간도 많아지므로 아이가 그 동안 말하지 못했던 고민이나 생각들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이들이 자주 가는 인터넷 사이트는 부모와의 연결고리
집에 들어오면 컴퓨터부터 켜는 아이, 도대체 뭘 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면 아이들이 자주 가는 사이트를 살펴보자. 학습사이트는 물론이고 놀이공간이나 게임사이트까지도 터놓고 얘기할 수 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대한다면 부모는 이미 아이와의 공감대 형성에 절반은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초등학생이 많이 사용하는 학습사이트 에듀모아(www.edumoa.com)에는 아이들이 써놓은 짤막한 편지나 일기, 아이들이 꾸며놓은 미니홈피 등이 존재한다. 내 아이의 생각이나 일과를 살펴보고 미니홈피에 방명록을 남기는 것도 센스 있는 부모가 되는 방법이다. 정회원이 되면 부모 아이디도 발급되어 아이가 학습한 결과를 휴대폰 문자서비스로 매일 받아볼 수 있으며, 자녀의 온라인 학습공간에 격려글도 남길 수 있다.

문의 1588-9997

이야기 개요
㈜이야기는 학점은행 기관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과 초등교육 '에듀모아'를 운영하는 업체로, 인간을 유익하게 하는 기업으로 존속 발전시키고 기업에 속한 구성원들의 창조적인 열망과 재능을 보다 잘 활용하여 최고의 인재 양성에 전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reammo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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