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제10회 지방공기업 경영대상 수상자 발표

서울--(뉴스와이어)--행정자치부(장관 박명재)는 2월 19일(화) 지역경제 발전 및 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한 지방공기업 최고경영자에게 수여되는 『제10회 지방공기업 경영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경영대상은 지역경제 발전 및 주민복리 증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경영자에게 영예를 부여함으로써 자긍심을 제고하고, 수상자의 탁월한 경영능력과 봉사정신을 홍보·공유함으로써 지방공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코자 시행되고 있다.

경영대상 최고의 영예인 대상(대통령표창, 상금 1,000만원)은 부실·적자사업의 과감한 정리, 금리입찰을 통한 이자비용 절감 등 획기적 경영개선, 실버타운 건설 등 사업다각화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이희옥 사장이 수상하게 되었다.

최우수상(국무총리표창, 상금 700만원)은 난방열원 무상공급, 사이버 환경교육관 운영 등 공익경영 실천, 산학협력 평생학습시스템 등을 통한 인재중심경영을 주도한 부산광역시환경시설공단 김윤곤 이사장, 우수상(행자부장관표창, 상금 500만원)은 실버직 신설·채용으로 고령화사회에 대응하고, 기초생활수급권 신청탈락자를 대상으로 채용하여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이 인정된 구미시시설관리공단 조훈영 이사장이 수상하게 되었다.

이밖에 우수상인 한국경제신문사장상(상금 500만원)은 부산교통공사 김구현 사장, 한국자치경영평가원이사장상(상금 300만원)에는 인천교통공사 김익오 前사장, 특별상인 노사화합상(상금 300만원)은 인천광역시지하철공사 김우철 사장, 고객만족상(상금 300만원)은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오행원 사장이 각각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경영대상은 지방공기업법 개정(‘06. 10.4)으로 시범실시되던 「사장경영성과계약 및 사장업무성과평가제」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됨으로써, 지방공기업 CEO에게 보다 광범위한 자율과 엄격한 책임경영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라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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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지방공기업팀 행정사무관 최정근 02-2100-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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