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온도·압력에 따른 도시가스 판매량 차이를 해소하기 위한 보정계수 적용에 관한 고시제정
도시가스는 공급과정에서 온도·압력에 의한 부피변화 등의 요인으로 인해 도시가스사(소매)가 한국가스공사(도매)로부터 구입한 물량과 소비자에게 판매한 물량 간에 차이가 발생하며, 이는 한국가스공사는 도시가스사에 0℃, 1기압 상태에서 공급하나, 도시가스사는 소비자에게 실온상태에서 공급을 하기 때문이다.
고시제정 전에는 소비자의 가스계량기 검침량(㎥)량에 따라 도시가스요금을 부과하였으나, 고시제정으로 소비자의 가스계량기 검침량(㎥)량에 온압보정계수를 곱하여 산정한 도시가스사용량에 따라 도시가스요금을 부과하게 된다.
2007년 기준 주택용 가구당 약 830㎥/년의 도시가스 사용량을 감안한다면 약 26.9㎥/년의 판매량 차이 해소가 기대되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현행요금 639.48원/㎥을 감안한다면 주택용 가구당 1,433원/년(119원/월)의 요금부담이 경감 될 것으로 인천시는 예상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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