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홈비디오코리아, 전국 6개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가 출자해 설립한 VOD서비스 제공사 ‘홈초이스’와 계약

서울--(뉴스와이어)--워너 홈비디오 코리아(대표이사 이현렬, www.whv.co.kr)는 전국 6개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티브로드, CJ케이블넷, C&M, HCN, GS강남, 온미디어)가 출자하여 설립한 VOD 서비스 제공사 홈초이스(대표이사 왕용훈, www.hchoice.co.kr)와 워너의 모든 신작 영화를 홈비디오 및 DVD 출시와 동시에 VOD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2월18일부터 일반가정에서 워너의 최신 영화들을 홈비디오 출시 후 대기시간 없이 디지털케이블에서 VOD(주문형비디오)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전에는 홈비디오 출시 후 2~3개월 후에 VOD로 이용이 가능했다면, 앞으로 극장 종료 후 1~2개월 만에 가정에서 디지털케이블 TV를 통해 신작영화 시청이 가능해지게 됨으로서 영화를 즐기는 패턴도 바뀔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해리포터 2,3,4,5편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해리포터 특집관을 오픈한다. 이중 해리포터 5편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해리포터 가방, 피겨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또한 가족, 로맨스 등 테마별 영화들을 한자리에 모아 입맛대로, 취향대로 볼 수 있도록 테마 특집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테마 특집관에서는 발렌타인데이가 있는 2월 연인들을 위한 최고의 영화들인 캐서린 제타존스 주연의 <사랑의 레시피>, 에릭바나, 드류 베리모어 주연의 <럭키유>, 로빈 윌리엄즈 주연의 <결혼면허 따기> 등을 서비스 한다.

케이블TV는 최근 가입자들이 대부분의 전문채널 시청이 가능하면서 게임, 쇼핑, 날씨, 교통 등의 양방향 데이터방송과 VOD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디지털케이블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이중에서 VOD 서비스는 디지털케이블 가입자들을 위한 가장 중요한 서비스로 손꼽히고 있다.

워너 홈비디오 코리아 이현렬 대표는 “최근 디지털케이블 VOD 컨텐츠 강화를 위한 업계 움직임으로 분주했으며, 앞으로 콘텐츠 수요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홈초이스와 계약을 비롯해서 워너는 인터넷, 모바일, IPTV, 디지털케이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2008년에도 콘텐츠 디지털 유통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홈초이스 왕용훈 대표는 “케이블 고유의 전문채널, 인터넷 서비스, VoIP 전화와 함께 VOD 서비스까지 강력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가 강화됨으로서, 경쟁사들과 비교우위를 갖게됐다”고 VOD 콘텐츠 강화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워너는 2006년부터 워너브러더스의 콘텐츠를 합법적으로 다운받을 수 있는 플렛폼 <다운타운(DOWN TOWN)>을 iMBC(www.imbc.com)에 오픈한데 이어, 지난해 싸이월드(cyworld.nate.com)에서 워너의 콘텐츠를 선물로 주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국내 최대 인터넷영화관 씨네웰컴(www.cinewel.com)과도 VOD와 다운로드 서비스를 진행중이다. 올 초부터 하나TV와 메가TV를 통해 VO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과 독일에 이어 전세계 세번째로 한국에서 콘텐츠 디지털 유통사업을 시작한 워너브러더스는 현재 전세계에 유통망을 갖고있는 헐리웃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회사이며, 영화제작, 배급, 라이센싱, 극장, TV, DVD,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고 있다.

작년2월 섭립된 홈초이스는 디지털케이블 가입자를 대상으로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교육, 음악, 생활정보, 성인 등 모든 장르의 VO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더 많은 우수 콘텐츠를 보강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h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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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홈비디오코리아 홍보담당 드림텍 유미선 019-9154-6015 02-2273-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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