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기업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
해외마케팅은 일반적으로 국제적 박람회와 해외 시장개척단 등 참여로 처음에는 제공된 바이어와 상담을 실시하고 귀국 후 후속 조치로 해당 바이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바이어를 만나기 위하여 업체가 개별적으로 해외 출장을 다녀와야 하는데 경험이 부족하고 자금이 풍족하지 않은 중소기업체로서는 해외 출장때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게 현실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전주시에서는 kotra 해외무역관과 협약하여 기업체가 개별적으로 해외 출장을 실시하였을 때 바이어와의 상담시 상담장 제공·현지 시장 정보 제공·호텔과 교통편 예약 및 업체가 원할 경우 자체 발굴한 바이어에 대한 평판을 확인해 주는 등 현지 체재시 무역상담 활동에 따른 편의를 제공하며 왕복 항공료의 50%와 통역료도 지원한다.
수출업체로서는 자체 상황에 맞는 해외 세일즈 출장 설계가 가능함에 따라 유력 바이어와의 계획된 만남을 통해 수출 성약을 이끌어내는 유연하고 진화된 형식의 해외마케팅을 추진할 수 있다.
올해 전주시는 우선적으로 바이전주 우수업체를 대상으로 해외세일즈 출장 지원을 시범적으로 실시 한 후, 참여업체의 수출 성과 등 사업실적 결과를 분석하여 전주시 관내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점차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전주시는 道와 연계하여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사업에 8회 20개업체 참여를 목표로 해외 마케팅 전략을 준비하고 있으며, 해외출장을 가지 않고 해외바이어와 인터넷을 활용하여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e-Trade 인터넷 화상 상담회에 4회 15개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며, 코트라 해외 현지 무역관을 중소기업의 지사처럼 역할을 부여하여 상품의 전시 및 홍보·계약·상담까지 1:1로 밀착 지원하는 해외 지사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중소업체의 해외시장개척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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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1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