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한중일 기후변화 2008 서울 국제워크숍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고려대(총장 이기수)는 19일 오전 9시부터 생명과학대 동관 2층에서 ‘한중일 기후변화 2008 서울 국제워크숍’(A3 Foresight Program 2008 Seoul Workshop)을 개최한다.

한중일 기후변화 전문가들이 모이는 이번 워크숍에는 중국 10명, 일본 15명, 한국 18명 등 43명의 과학자들이 그동안 연구한 자료를 발표하고 토론을 통해 상호 연구정보를 교환한다. 이 가운데 포항공과대학교 장윤석 교수의 ‘산림녹화의 대기 중 탄소 저장 역할과 산림 속 이산화탄소 흡수 예측 연구결과’는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또한 초청 과학자인 캐나다 퀸스대학교 스콧 교수와 미국 오레곤주립대학교 댈리 교수가 프리즘 모델 소개와 생태계 탄소저장능력 예측기술을 소개한다.

A3 Foresight Program은 한국과학재단이 지원하는 기후변화 관련 국제협력사업으로 한중일의 거점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긴밀한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가능케 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 사업의 경우, 한국 고려대(책임자 손요환 교수)ㆍ중국 북경대(책임자 징윤팡 교수)ㆍ일본 기후대(책임자 히로유카 무라오카 교수)가 ‘동아시아 지역 기후변화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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