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베이징올림픽 특수잡기 총력
대전시는 축구, 배구, 농구, 핸드볼, 탁구, 하키, 승마 등 7개 종목에 국제규격의 훈련시설을 갖춘 월드컵경기장, 복용승마장 등 14개 훈련장을 확보하고 전지훈련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각 국의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공공체육시설은 사용료 전액을 면제하고 민간시설도 무료로 제공할 계획으로 관광호텔급 이상의 숙박비도 정상가격의 50%까지 할인하기로 13곳의 숙박시설과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전훈 선수단 초청 만찬 제공은 물론 공항과 훈련장, 숙소 등 이동차량, 통역서비스, 시티투어 무료제공과 선수단 상해보험 가입비를 시에서 지원하는 등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문화관광부와 대한체육회, 한국관광공사 등에 유치 가능종목과 제안사항 등 유치계획서를, 국가별 올림픽위원회(NOC)와 해외문화원 등에도 안내책자와 홍보자료를 이미 발송하고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WTA에 가입된 22개국 52개 회원도시와 해외 10개국 10개 자매도시, 10개국 11개 협력도시에 유치제안서를 보내 지원을 요청하고 시 체육회도 유치 가능한 종목별 가맹경기단체와 함께 대한체육회 등을 접촉해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한밭종합운동장 리모델링 공사로 시설인프라가 부족하지만 제공 가능한 훈련장을 최대한 확보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지난해 베이징 직항노선이 개설된 청주공항과 인접한 입지조건 등을 내세워 해외 전훈팀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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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