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생활체육시설 대폭 확충 나서
대전시는 올해부터 3년간 287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체육시설 241곳을 확충해 1,439곳으로 늘려 생활체육 참여율을 현재의 45.5%에서 70%까지 확대하고 생활체육 동호인을 현재 31만9,000명에서 41만명으로 늘리는 등 건강한 도시 만들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는 생활체육관, 종목별 경기장, 동네 체육시설로 구분해 생활체육관은 중구와 대덕구에 각각 1곳씩 확충하고 학교체육관을 적극 활용해 실내종목을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종목별 경기장도 축구장 21곳, 야구장 11곳, 배드민턴장 73곳, 족구장 17곳, 풋살장 14곳, 테니스장 13곳 등 157곳의 종목별 경기장을 확충하고 학교체육시설도 학교체육시설개방 지원사업과 연계해 57곳을 지원하고 동네체육시설도 25곳을 더 늘리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활체육시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체육동호인 증가에 대비한 적정시설 확충을 차질없이 추진해 시민편익과 삶의 질 향상을 촉진 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체육지원과 유석조 042-600-3496
-
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