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2007년 세전이익 1,524억원 달성
광주은행은 총자산(수익증권 포함)의 경우 전년말 대비 3조1천억원(20.4%) 증가했으며, 총수신은 전년말 대비 1조원(9.2%) 증가, 총여신은 전년말 대비 1조2천억원(14.3%) 증가하는 등 금융권의 Money Move 현상에도 불구하고 지방은행 평균 증가율을 훨씬 상회하는 높은 성장률로 탁월한 영업실적을 시현했다.
특히 세전이익은 전년대비 289억원(23.4%) 증가한 1,524억원으로 창사이래 최대의 실적을 거두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226억원(25.1%) 증가한 1,127억원을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 매출액은 적극적인 시장공략에 힘입어 전년대비 3천억원(28.8%) 증가한 1조3천억원, 수익증권 부문은 9천억원(66.0%) 증가한 2조1천억원의 실적으로 타 지방은행 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거두어, 비이자수익의 증대를 통한 수익모델의 다양화에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여기에 지방은행의 한계를 벗어나 서울지역에서 확보된 새로운 수익원을 지역중소기업에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서울지역 영업의 경우, 총수신은 전년대비 3천300억원(9.5%) 증가한 3조8천억원, 총대출은 2천500억원(16.1%) 증가한 1조8천억원으로 역시 타 지방은행 대비 가장 높은 실적을 거두는데 성공하여, 앞으로도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Coverage비율 177.9%, BIS자기자본비율 10.9%와 함께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전년말과 비교하여 0.98%에서 0.75%로 0.23%p 개선되었고, 연체율도 전년말과 비교하여 1.02%에서 0.65%로 0.37%p 낮아져 지방은행 중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 개선율 1위를 달성했다. 우량대출은 전년대비 1조원(29.4%) 증가한 4조4천억원, 우량대출 점유비도 전년대비 5.8%p가 증가한 47.1%를 달성하는 등 우량자산이 획기적으로 증가하면서도 매우 우수한 자산 건전성 지표를 실현하여 자산의 양적, 질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광주은행의 이 같은 실적증가는 우량대출 중심의 자산증대와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한 건전성 강화, 고객분석과 다양한 금융상품개발로 Cross-Sell·Up-Sell로 인한 수익성 향상, 적극적인 비이자수익 강화, 직원 금융연수를 통한 전문인력 육성 등의 경영전략이 주효한 것이며, 이를 통해 광주은행은 초우량 지역은행, 초우량 강소은행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여기에 정태석 은행장의 미래비전 제시를 통한 직원들의 안정된 업무능력향상과 전문금융교육으로 인한 자신감 획득, 효율적인 조직운용, CEO가 직접 현장을 뛰는 CEO마케팅 등은 광주은행 실적증가와 고객의 신뢰도까지 향상시키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매년 뛰어난 경영성과를 거두며 지역경제를 대표하는 초우량 지역은행으로 성장하고 있는 광주은행은 오늘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100년 은행 도약을 위한 강소은행 기반 구축을 경영목표로, 창립 40주년인 2008년에도 수익기반 다각화, 고객중심 마케팅, 리스크관리 강화, 경영인프라 선진화를 끊임없이 추진하여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초우량 지역은행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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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홍보팀장 김경태 062-239-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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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17일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