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최진이의 ‘레퀴엠’, 온라인게임 ‘레퀴엠 온라인’ 주제곡으로 만들어져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온라인 게임 기업 그라비티(대표 류일영, www.gravity.co.kr)는 M.C the MAX의 보컬 이수와 럼블피쉬 보컬 최진이가 함께한 듀엣곡 ‘레퀴엠’이 자사가 서비스하는 하드코어 MMORPG ‘레퀴엠 온라인’ 의 주제곡 프로젝트로 제작된 곡이라고 18일 밝혔다.

그라비티는 동명의 온라인게임 ‘레퀴엠 온라인’(www.requiem-online.co.kr)의 인지도 확대를 위해 레퀴엠 주제곡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대중음악의 인기에 힘입어 게임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는 티저 전략에 따라 먼저 음원 시장에 ‘레퀴엠’ 곡을 선보였다.

‘레퀴엠’은 죽음을 초월한 사랑의 진혼곡으로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 뮤직비디오에서 ‘레퀴엠 온라인’의 어둡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는 게임을 연상시키는 오브제가 삽입돼 ‘레퀴엠 온라인’ 주제곡임을 암시하고 있다.

‘레퀴엠’ 주제곡은 뛰어난 가창력과 개성을 갖춘 두 가수 이수와 최진이가 듀엣 하모니를 이뤘다는 점에서 화제가 되고 있으며, 지난 1월 15일 디지털 싱글로 발매된 후 ‘소리바다’에서 종합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아직까지도 각종 음악사이트에서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레퀴엠’은 럼블피쉬의 최진이가 직접 가사를 쓰고, 이수를 위해 M.C the MAX의 전민혁과 제이윤이 연주에 참여한 점과 죽은 이를 그리워하는 여인의 심리를 복합적인 이미지 연출로 표현해 낸 뮤직비디오로 인해 폭넓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한향원 그라비티 CI본부장은 “그라비티는 온라인게임의 문화 확산을 위해 하나의 콘텐츠가 다양한 장르로 변형되는 '원 소스 멀티 유즈’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며, “이번 레퀴엠 주제곡 프로젝트 역시 대중음악과 게임의 문화 콘텐츠 결합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부가 수익적인 면에서도 성공 사례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레퀴엠 온라인’은 ‘레퀴엠’ 주제곡 출시를 기념해 18일부터 26일까지 두 가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뮤직비디오에서 레퀴엠과 연관된 장면을 찾아 스크린샷 게시판에 [뮤직비디오] 말머리로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레퀴엠 티셔츠를 증정한다. 또 게임 내에서 남녀 캐릭터끼리 커플 스크린샷을 찍어 [커플] 말머리로 응모하면 역시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50만원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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