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지난해 자기부상열차 시범사업 입지를 인천으로 선정한데 이어 금년에는 VC(Value Creator)-10 사업중 U-Eco City 등 5개 사업*의 Test Bed 입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 U-Eco City, 도시재생, Smart Highway, 해수담수화 플랜트, 지능형 국토정보

건교부는 VC-10 등 대형·실용화과제를 중점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입지를 선정하는 5개 사업단의 경우 성격에 따라 많은 신도시와 기존도시가 관심을 갖고 있어 향후 Test Bed 유치를 위한 지역간 경합이 예상된다.

‘U-Eco City’, ‘지능형국토정보’ 사업은 행복도시 등 신도시 건설지역에서, ‘도시재생’ 사업은 서울 강북지역 등 낙후된 도심을 가진 기존도시에서 관심을 갖고 있고 ‘해수담수화 플랜트’사업은 바다를 끼고 있는 지역에서 유치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건교부는 공정한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중립적 인사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투명한 절차에 따라 입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건설교통부는 2.18일 건설교통미래기술위원회*를 개최하여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08년도 건설교통 R&D 투자계획을 심의·확정하였다.

* 건교부 차관, 김수삼 교수(공동위원장), 민간위원 20명으로 구성

이날 심의한 투자계획에서 건교부는 총 120개 R&D 과제에 대해 3,393억원을 지원하며, VC-10 등 대형실용화사업과 그동안 연구해 오던 95건의 계속과제에 중점적으로 지원(3,189억원)하여 연구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하고 지난해 마련한 「중장기계획」(‘08~’12)에 따라 25개의 과제(204억원)도 신규로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R&D성과를 활용하여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여 특화된 기술경쟁력을 가진 유망 중소업체로 육성하는 시범사업도 새로 추진한다.

금년에 신규로 착수하는 특징적인 연구과제는 다음과 같다.

ㅇ (NT·BT기술 접목) 고층아파트의 열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특수창호를 개발하고 환경친화적이고 내화성능을 향상시키는 기능성 건설마감재 개발연구에 들어간다.

ㅇ (기후변화 대비) 기후변화가 초래할 수 있는 집중호우 등에 대비한 물관리 기술, 차량 등의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수송시스템 기술개발 연구를 추진한다.

ㅇ (新한옥 개발) 최근의 ‘韓스타일’ 육성시책의 일환으로 전통한옥의 보급·확산을 위한 한옥목재의 표준화, 고층화 및 화재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연구를 추진한다.

ㅇ (인력육성방안) 전통적 건설·교통분야와 IT·NT 기술을 함께 이해할 수 있는 고급인력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이 분야의 R&D 인력육성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08년도 9대 분야의 중점추진방향과 예산은 다음과 같다.

① 건설기술혁신 : 697억원

- 민간의 아이디어를 공모하기 위해 ‘06년에 착수한 자유공모과제를 모두 완료하고 내년에 적정과제를 착수할 수 있도록 연구분야 등 자유공모과제 추진방안을 마련

- ‘Smart Highway’ 시범사업구간을 선정하고 ‘초장대 교량 사업단’을 발족

- ‘차세대 홍수방어기술’, ‘기후변화 대응 물관리기술’ 등 그동안 투자가 저조했던 수자원분야 지원을 강화하고 첨단기술을 접목한 열차단 창호 등 첨단융합 연구지원 확대

② 플랜트기술고도화 : 111억원

- 부가가치가 높은 플랜트 핵심공정기술과 기본설계기술을 자립화 하고 해외시장 진입시기 등을 고려하여 과제별로 적정시차를 두고 추진

- ‘해수담수화 플랜트’ Test Bed 후보지를 선정하고 ‘가스플랜트’ 사업단을 신규로 발족

- 지난해 착수한 ‘친환경에너지 플랜트사업단 기획연구’를 금년중 완료하여 경제성과 산자부 등 타부처와의 중복성 여부를 검증하기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추진

③ 첨단도시개발 : 625억원

- ‘초고층복합빌딩사업단’을 발족하여 VC-10 사업중 첨단도시개발 분야의 4개 사업단 출범완료

- ‘지능형국토정보’, ‘도시재생’, 및 ‘U-Eco City’ 등 3개 사업단의 Test Bed 입지를 선정

- 정부의 ‘韓 스타일’ 육성시책에 따라 ‘新한옥 기술개발’을 위한 기획연구를 통해 한옥의 보급·확산방안 마련

④ 건설교통 R&D정책·인프라 : 120억원

- 민간기업의 R&D사업 참여 활성화, 기술의 융복합화에 따른 고급 R&D인력 육성방안, R&D성과의 사업화 촉진

⑤ 교통체계효율화 : 524억원

-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수송부문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지속가능 교통물류시스템 기술개발’ 기획연구를 추진

- 空포장용기 회수비용의 절감을 위해 ‘접이식 컨테이너 제작기술’개발을 착수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대중교통서비스 기술개발 등을 지원

⑥ 미래철도기술개발 : 529억원

- ‘철도종합안전기술’, 동력분산형 ‘차세대 고속철도기술’ 및 ‘한국형 틸팅열차 신뢰성 평가 및 운용기술개발’ 등 중대형과제에 집중 투자

- 경부선 등 기존 노선의 선로용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화물수송력을 증대시키기 위한 고속화차 개발 착수

⑦ 미래도시철도기술개발 : 555억원

- 미래 대중교통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경전철 중(모노레일, 저상트램 등) 국내 실정에 적합한 기종을 선정하고 기술자립을 위한 기획연구를 착수

- 지난해 Test Bed 부지를 선정한 ‘자기부상열차’사업은 노반설계를 완료하고 ’09년부터 건설공사에 착수

⑧ 항공선진화 : 169억원

- 지난해부터 착수한 ‘항공안전기술’, ‘지능형공항시스템’ 및 ‘차세대 항행시스템’ 등 3개 계속과제에 집중 지원

- 올해 신규로 착수하는 ‘중소형항공기 인증기술’ 기획연구 2단계’ 및 ‘위성항법보강시스템개발’은 선행연구 결과에 따라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연구범위 등을 조정

⑨ 지역기술혁신 : 63억원

- 전국을 4개 권역(충청, 강원, 영남, 호남)으로 구분, 지역별 특성을 감안한 연구과제를 발굴하여 각 권역별 지방 연구기관에 지원

웹사이트: http://www.moli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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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총괄팀 시설사무관 박상민 02-2110-8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