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은 “물 관리 및 수력분야의 전문기관인 K-water가 대구시 고산정수장의 운문댐 원수관로를 이용한 소수력발전소 건설을 위해 사업비(25억원)를 전액 투자하고, 대구시는 정수장 시설용 부지를 제공하는 것”으로 K-water는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끝마친 상태이다.
대구시 및 K-water측에 따르면 고산정수장에 원수를 공급하는 K-water 운문댐과 정수장의 수두낙차를 이용하여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으로 발전소의 시설용량 510㎾가 상업발전을 개시하게 되면 앞으로 연간 3,562㎿h의 전력을 생산함으로서 3억여원의 발전수익, 원유수입 대체 6,000배럴, 5억원 비용절감, 이산화탄소 2,500톤 배출감소 등 연간 약 10억원의 국가 경제적 효과와 비상시 한전으로부터 비상전원 확보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산정수장 소수력발전소 공동개발 조성으로 고산정수장 내 수돗물 생산과 더불어 신재생에너지인 소수력 발전과 현재 대구시 고산정수장에서 추진 중인 태양광발전소 건설 등으로 친환경도시 대구의 위상과 브랜드를 한층 드높여 2013년 개최되는 세계에너지총회(WEC) 대구 유치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고산정수장 소장(최광호 서기관)은 “수자원공사측이 우리 대구에서 상업발전을 위한 소수력공동개발투자사업의 실시협약 체결이 되도록 한 것에 대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면서 “이번 협약 체결로 국토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양 기관간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소수력발전소 공동개발을 통한 이익금은 양 기관의 협약에 의해 배분되며, 또한 고산정수장측은 정수장이 단순히 수돗물 생산만을 한다는 인식을 뛰어넘어 친환경 청정에너지 메카의 테마파크로 거듭날 수 있고 이를 통한 시민 관광투어의 자원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K-water는 이번 소수력발전소 공동개발을 통하여 국내 수력분야의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제고로 타 지자체에 기술력 제공 및 공동개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2007년 발리로드맵 채택으로 우리나라가 2013년 이후 온실가스 의무감축 대상국 지정이 확실시됨에 따라 세계기후변화대응을 위해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하면서, K-water에서는 자체적으로 운영·관리하고 있는 수자원시설 및 여유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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