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완도군에서 전복산업 규모화 기업화 추진을 위해 수산 관련단체, 전복 생산 어업인, 전복 유통업체 등이 참여한 협의회를 갖고 전복 주식회사 설립을 합의했다.
이는 전남지역 전복 생산량이 전국의 95%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산어가들이 대부분 영세한 수준이어서 판매전략이나 마케팅 전략이 부족해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전복제품 개발 등이 미흡한데 따른 것이다.
전남도는 이날 협의를 통해 전복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생산부터 유통, 가공, 수출까지를 총괄하는 전복 주식회사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추진위원회는 관련기관, 생산어업인, 전복 유통·가공·수출업자를 포함, 10명으로 구성, 올해 말까지 전복주식회사 설립을 목표로 발기인 구성 등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한다.
한편 전남도의 전복산업은 양식어업의 발달로 인해 종사자 수가 3천여명에 이르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생산량이 급격히 증가해 2007년 4천303톤(1천594억원)에 이르러 전국생산량 4천547톤의 95%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출량도 매년 증가해 2003년 21톤이었던 것이 2006년 407톤, 2007년 450여톤에 달하는 등 전남 수산업 발전을 이끌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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