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국내 최초 공법으로 추진되고 있는 부산-거제간 연결도로는 지난 2월 16일 저녁7시 50분경 통영 안정계류장을 출발하여 2월 17일 아침 6시경에 부산 가덕도 동측 갱구부 100여 미터 전방에 도착하였으며, 14개소의 와이어 결속작업등 준비작업을 거쳐 동측갱구부 개착식터널에 접속시키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고 기상여건을 감안하여 2월 18일 야간 중으로 침설하게 된다.

이는 부산시 강서구 천가동 가덕도에서 경남도 거제도 사이에 있는 중죽도까지이며, 중죽도와 거제도까지는 각 2주탑과 3주탑 사장교를 건설할 계획으로, 공사가 원활히 진행되어 총 18개 함체로 길이 3,240m의 침매터널 중 4개 함체 720m가 지난해 10월에 제작하여 현재 1개 함체의 침설을 시작으로 금년 상반기증으로 4개 함체를 침설할 계획이다.

외해의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침매함체 침설을 위해 지난 4년 동안 한국해양연구원, 덴마크 DHI 등 세계 유수의 연구기관에서 현장파랑 관측, 수리 및 수치모형실험 등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파랑조건을 검토·분석하였으며, 함체운송 직전까지 파랑예보시스템을 통하여 침설예정지점의 환경조건을 확인한 후 최종적으로 운송 및 침설시기를 결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본 사업에서 적용된 침매터널은 1개 함체 당 길이 180m, 폭26.5m, 높이 약 10m로 함체 무게는 45천 톤이며, 함체 양측을 가격벽으로 막고 부력을 이용하여 해수면 약30cm정도 부상시켜, 현재 통영시 안정제작장 앞 해상에 임시계류 중에 있던 함체를, 침설폰툰 2조와 각종 의장품, 측량 및 자동화 설비 등 운송과 침설에 필요한 준비를 완료함으로써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침매함체 운송은 통영시 안정공단내에 있는 임시 계류장에서 가덕도 앞 해상 침설장소까지 약 35km를 예인선 4대를 이용하여 해상을 통해 옮겼으며, GPS를 통하여 운송위치를 확인하고, 침설예정위치 근접 시에는 측량타워, 수중위치시스템(USBL), 거리측정기, 경사계 등을 이용하여 정확한 함체위치를 측정하며 침설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침설작업은 함체내부의 물탱크에 물을 주입하여 하중을 증가시켜 침설폰툰에 설치된 윈치를 이용 하강시킨 후 EPS(미세 위치조정 장비)를 통해 기설 함체로 유도하며 수압차를 이용해 접합부를 압착시킴으로써 접합작업이 완료되고, 함체측면에 골재를 채워 파력에 의한 함체이동을 방지하여 안정화를 도모하게 된다.

한편, 경상남도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시행하고 있는『부산~거제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에서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을 해상 연결하는 연장 8.2km, 왕복 4차로로 총사업비 2조 1395억원이 투입되며, 남해안 관광벨트 및 부산 신항만과 녹산·신호공단은 물론 거제 조선산업의 물동량을 분산 처리함으로써 부산·경남 경제의 핵심 인프라 구축과 현재의 통행거리 140km를 60km로 단축하고, 차량운행시간을 2시간 30분에서 40분으로 당겨짐으로써 물류비용의 획기적인 절감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민간투자사업으로

GK해상도로(주)가 사업시행자이며 (주)대우건설, 대림산업(주), 두산건설(주) 등 국내 8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시공을 전담하며 현재 51%의 공정을 진행 중에 있고, 2010년 12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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