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인스티튜트, “영어회화와 함께 뮤지컬도 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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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9 10:58

서울--(뉴스와이어)--최근 기업내 승진 및 취업시 영어 말하기 능력이 강조되면서, 영어회화 학원가도 이에 맞춰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영어회화 전문 교육기관인 월스트리트인스티튜트(www.wsikorea.com)는 실용 회화를 통해 다양한 주제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소셜클럽에 브로드웨이 뮤지컬스쿨로 유명한 ICA(Institute of Creative Arts)의 뮤지컬 강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는 2월 2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시작하는 코미디 연극 ‘세익스피어의 모든 것’의 출연자들과 셰익스피어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연극의 한 장면도 즐길 수 있는 특별 강좌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ICA 뮤지컬 강좌의 첫 수업은 밀튼 저스티스(Milton Justice) 학장과 필립 페브리(Philip Fabry) 예술감독이 직접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 제작과정과 자신의 경험을 강연할 예정이다. 2월 20일(수) 오후 7시 월스트리트 강남센터에서 진행된다. 밀튼 저스티스 학장은 에미상(1986)·아카데미상(1987)·골든 글로브상(1996)을 받은 할리우드 최고의 프로듀서 출신이다. 그는 20년 동안 예일대·뉴욕대 교수로 재직하였다. 필립 페브리 예술감독은 ‘42번가’,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그리스’ 등의 작품에서 안무가 겸 디렉터로 활동했다.

한편 오는 27일(수) 오후 3시 종로센터에서는 ‘셰익스피어의 모든 것’의 출연자 들이 공연 중 한 장면을 선보이고 회원들과 셰익스피어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셰익스피어의 모든 것은 오델로, 로미오와 줄리엣, 햄릿 등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37개의 작품을 한 편으로 만든 코미디 연극이다. 2월 27일부터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공연된다.

월스트리트인스티튜트 마케팅 본부 배노제 본부장은 “영어 말하기 실력은 다양한 분야에 대해 영어대화를 얼마나 많이 하느냐에 달렸다”다며 “회원들에게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소셜클럽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인스티튜트코리아 개요
1972년 이태리에서 설립되어 현재 세계 27개국 400여 센터가 운영중인 영어회화전문학원의 세계적인 체인이다.2002년 한국에 상륙하여 현재 서울에 5개 센터를 운영중이며 2007년 1월 부산센터를 필두로 전국 주요도시에 진출할 예정이다.월스트리트인스티튜트 본사는 2005년 칼라일그룹에 인수되었으며 현재 본사는 미국 메릴랜드주의 볼티모어시에 위치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si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