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와이어)--해양경찰청(청장 권동옥)은 최근 러시아 정부로부터 2006년 10월 동해에서 침몰한 러시아 선박 ‘시네고리예’호 선원구조의 감사의 뜻이 담긴 공로장과 공로메달을 전달받았다.

지난해 러시아 유명화가 카모프스키의 대형유화그림(가로 16m) 기증에 이은 두 번째다.

러시아 정부는 자국의 재난구호 활동에 지대한 공적을 세운 자에게 위와 같은 공로장과 공로메달을 수여한다고 하며 이번 전달은 한·러 동시 출범한 새정부에 다시 한번 국가적 차원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해경은 사고당시 풍랑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6m의 파도속에 대대적인 구조작전을 전개, 시네고리예호의 승선원 18명중 11명을 구조하고 5구의 시체를 인양하는 등 적극적인 구조활동이 러시아 전역을 통해 보도되었으며, 이를 통해 푸틴 대통령이 주한러시아 대사를 통해 해경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등 한·러 양국 우호관계에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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