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WRO 2009 대회성공 Kick off 개최
2009년 11월 6일 ~ 11월 8일까지 세계의 약 30여 개국, 2,000여명의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로봇 대회로 만들기 위해서 이번 회의에서는 대회장소와 대회운영위원회, 사무국, 이벤트, 숙박, 교통 등 대회개최와 관련된 사항을 중점 논의하고, FLL(First Lego League) 대회, WCG(World Cyber Games) 월드대회 등을 벤치마킹하여 수준 높은 대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WRO 2008 대회 개최 예정인 일본 요코하마의 경우에는 산·학·연·관·교육계 등이 공동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역대 최고대회로 준비 중에 있는 일본대회도 벤치마킹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에서는 WRO 대회를 단순한 로봇대회로 그치지 않고 WRO 2009 대회를 통해 로봇산업을 차세대 핵심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① 로봇 선도 도시로서 브랜드를 강화하고, ② 교육용 /엔터테인먼트용 로봇산업을 발전기반을 마련하고 ③ 청소년의 로봇 교육 및 실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④ 3대 메이저 대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전국창작지능로봇경진대회, 그랜드챌린지 대회)와 연계 개최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에서는 WRO 대회가 1회성 국제대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지속발전이 기대되는 로봇산업의 기폭제 역할을 하도록 대회로 준비하고 경상북도에서 국제로봇 대회를 유치하였지만, 중앙부처와 교육계, 산업계 등을 참여시켜 국가적인 행사로 발전시켜 국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경상북도에서는 로봇기업의 육성과 로봇문화 확산을 위해 관련기업이 대회에 참여하면 홍보부스와 홍보물 등을 적극 설치 지원해 줄 예정으로 많은 기업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현재 국회에 상정된 “지능형 로봇개발 및 보급 촉진법”이 제정되면, WRO 대회와 연계하여 지능형 로봇산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로봇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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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7일 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