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가까운 레스토랑이나 급식장에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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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2008-02-19 18:03
서울--(뉴스와이어)--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로 풍성한 먹거리와 놀이가 있는 대명절이다. 농경을 기본으로 하였던 우리 선조들에게 달은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였고, 농사를 시작하는 첫 달이 가득차는 정월보름은 대명절로 한 해의 풍년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는 날이었다.

현대사회에서는 농경의 쇠퇴와 더불어 그 의미가 축소되긴 하였지만, 여전히 한 해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소망이 가득 담긴 대보름 풍습은 남아 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데우지 않은 청주로 귀밝이술 [耳明酒]을 마시고, 오곡밥이나 약식으로 아침 식사를 한다. 그 뿐인가. ‘부스럼을 깬다’하여 온가족이 둘러앉아 밤이나 호두, 땅콩 등을 깨 먹으며 하루를 풍성하게 보낸다. 아침에 만나는 사람에게는 아침 인사 대신 상대방 이름을 부르며 “내 더위 사가라!” 며 더위를 팔기도 한다.

이런 풍습도 챙겨주는 사람이 있어야 가능한 일.

바쁜 일상생활 속에 집에서 챙기지 못한 정월대보름을 만끽하고 싶다면 가까운 레스토랑에서 정월대보름풍습을 즐길 수 있다.

아워홈레스토랑, 한식당“노들원”과 “사랑채”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부럼과 오곡밥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봄을 맞이하여 봄나물 정식을 새롭게 선보인다.

냉이, 유채, 봄동, 취나물, 더덕, 두릅 등 10여 가지의 나물을 주재료로 하는 이 메뉴는 추운 겨울 동안 잃기 쉬운 입맛을 되찾게 해주고 성큼 다가온 봄을 느끼게 해준다. (가격: 노들원1만8천원, 사랑채 1만6천원, VAT별도)

한편, 레스토랑의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인근 주변 가까운 건물의 급식장을 찾아도 좋다.

최근 고급 레스토랑화를 추구하고 있는 급식장에서는 고급스런 레스토랑의 분위기에 가벼운 가격으로 최고의 맛과 서비스 체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일부 구내식당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급식장에서 일반 고객들도 저렴한 가격에 이용이 가능하다.

전국에 700여 개의 급식장을 운영하는 ㈜아워홈(www.ourhome.co.kr/대표 박준원)은 챙겨주는 사람이 없어서 혹은 바쁜 생활로 미처 챙기지 못한 정월대보름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다.

아워홈은 오는 2월 21일, 전국 700여 개의 급식장을 대상으로 정월대보름 맞이 특별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수수, 차조, 검은콩, 팥, 찹쌀을 넣어 정성껏 지은 오곡밥과 호박나물, 고사리, 무나물 등 정월대보름을 대표하는 나물들을 직접 맛 볼 수 있다.

특히 이를 튼튼하게 하고 종기를 예방한다는 부럼(땅콩, 호두 등)을 후식으로 제공 해, 고객들이 정월대보름 음식을 먹으며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워홈 개요
아워홈은 지난 2000년 LG유통 내 FS사업부에서 분리, 독립한 회사이다. FS사업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식재,외식,식품제조사업 등 사업다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분리 당시인 2000년 매출 2400억원에서 2003년에는 4400억원으로 3년 만에 두 배에 가까운 급성장을 이뤘다.

웹사이트: http://www.ourho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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