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국내 주요 언론사들과 “메신저로 뉴스 보내기” 서비스 제휴

서울--(뉴스와이어)--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서비스 사업부는 각 언론사의 온라인 뉴스 페이지에서 메신저 아이콘 클릭 만으로 뉴스 컨텐츠를 다른 사용자와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메신저로 뉴스 보내기’서비스를 국내 주요 언론사들과 함께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용자들은 언론사 사이트에서 뉴스를 보다가 해당 기사 창 상단에 있는 ‘메신저 보내기’ 탭을 클릭하고,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의 대화 상대를 선택하면 관심 뉴스를 상대방에게 전달 할 수 있으며, 뉴스를 받는 사람은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대화 창 옆에 기사 창이 뜨면서 기사를 바로 읽을 수 있다. 새로운 창을 띄우고 기다리는 번거로움 없이 바로 기사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당 기사를 보면서 뉴스에 대해 메신저로 대화가 가능하다는 편리함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서비스 사업부의 정근욱 이사는 이번 주요 언론사들과의 제휴에 대해“지난 해 윈도우 라이브의 국내 사업 전략을 발표한 이후 우선적으로 메신저 API 기반의 파트너십 구축에 박차를 가해 왔으며, 이에 대한 성과들이 가시적으로 드러나고 있다”라며 “메신저를 통해 보다 많은 파트너들이 직접적으로 그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파트너십 확대를 기념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해당 제휴 언론사들은 다음달 31일까지‘매일 매일 봄뉴스 전하고, 봄나들이 Go’ 이벤트를 진행한다.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를 통해 뉴스를 보낸 사람 그리고 받은 사람 모두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뉴스를 보낸 후 이벤트 로그인 페이지에서 간단한 인적 사항을 작성하면 응모가 된다.

이벤트에 당첨되는 1인에게는 친구와 함께 일본으로 벚꽃놀이를 갈 수 있는 여행권이 주어지며, 5번 이상 뉴스를 배달한 참가자 50명에게는 5만원권 주유상품권이 주어진다. 한 번 이상만 응모를 해도 1만원 주유상품권이 520명에게 돌아가는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 되어있으며, 당첨자는 4월 7일, 해당 이벤트 페이지 http://windowslive.msn.co.kr/messenger/ 를 통해 당첨을 확인할 수 있다.

조선닷컴 강성화 팀장은 “전세계 2억 5천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글로벌 메신저와 연동하여 자사의 뉴스의 파급력을 강화하는 것은 충분히 매력적이다”라며“온라인 뉴스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새로운 온라인 서비스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서비스 사업부 이구환 상무는“메신저 보내기 서비스는 온라인 사용자들에게는 편리성을 제고하고, 온라인 언론사들은 뉴스 컨텐츠를 바이럴 형태로 띄어 보다 많은 국내 및 해외 독자들에게 전달되게 하는 두 가지 효과가 있다”라며 “향후 더 많은 미디어와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더했다.

웹사이트: http://www.microsoft.co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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