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이날 투자유치 설명회는 해외에서 주재하고 있는 Kotra 해외무역 투자전담관의 투자관련 전문성 함양을 위한 직무교육 기회를 활용하여 충남의 투자유치 정책방향과 투자환경의 강점등을 주요의제로 설명회를 가졌다.
충남도는 투자유치 정책방향을 ▲ 전략적인 투자유치 마케팅을 통한 신규 및 증액투자 유도 ▲ 4대 道전략 사업과 연계한 맞춤식 타켓활동 강화 ▲ 관광·레저 등 고부가가치의 안정적 고용창출이 가능한 그린필드형 외자유치 발굴을 다변화하여 외국투자자로 하여금 많은 관심과 투자를 증폭시킨다는 계획이다.
도는 매력있는 투자유치 기반 마련을 위해 기존 외국인 투자지역 7개지구, 1,474천㎡를(단지형 2개지구 : 653, 개별형 5개지구 : 821)지정, 가동중이며 외국인기업에 대한 지속적 경영 및 생활환경개선 지원, 애로사항 해결 등 철저한 사후관리로 투자를 유도하고, Kotra등 전문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와 도지사의 타켓 기업별, 지역별, 맞춤형 해외 투자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는 투자환경의 강점으로 탁월한 기반시설과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해양항만시설 보유로 중국 교역창구로 최적지이며 양질의 공업용수 공급과 풍부한 산업인력 확보가 가능한 지역이며
매력적인 투자 여건으로 천안·아산·당진을 축으로 글로벌 기업이 산재하여 2, 3차 협력업체등 신산업지대로 각광받고 있으며, 노사관계가 전국에서 가장 안정된 지역으로 기업가에게 무형의 자산을 제공하고,
무엇보다도 전국에서 가장 빠르고 신속한 행정절차 처리, 확실한 인센티브 제공 등이 가장 매력적인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박한규 경제통상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4기 이완구 충남지사가 취임한후 “충남은 1896년 개도(開道) 이래 최대의 중흥기를 맞고 있다”면서 “2010년까지 1인당 GRDP 3만불, 수출 6백억불, 무역규모 1천억불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한규 실장은 또 “기업인들이 신나게 기업할 수 있도록 열과 정성을 다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선봉에 도지사가 외투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고 외자유치에 대한 한 자신감과 의지를 피력했다.
“오늘 설명회는 2008년도 충남도가 목표로 하는 12억불 외자유치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는 Kotra 북미해외무역지역본부장, 투자유치 거점무역관 33명, 신규지원지정무역관 5명, IK투자유치전담관등이 참석했으며, 충남도는 지난해 왕성한 외자유치 활동을 전개하여 총 12억 38백만불의 외자유치를 성사시킨바가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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