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경제단체 초청 민관합동 정례회의 개최

뉴스 제공

외교부

2008-02-20 09:54

서울--(뉴스와이어)--외교통상부는 2.21(목) 11:00 외교부 17층 회의실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해외건설협회 등 주요 경제단체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를 초청하여 ‘2008년 제1차 민관합동 정례회의(최종현 지역통상국장 주재)’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번 회의에서는 신정부의 글로벌 코리아 국정지표와 관련하여 자원·에너지 외교 강화, 기후변화 및 에너지 대책, FTA,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투자유치 등 외교부의 2008년도 주요 경제통상정책을 설명하고, 각 경제단체들의 외교부에 대한 협조 요청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며, 동 회의에서 제시되는 의견들은 향후 외교부의 경제통상 분야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될 것이다.

외교부는 주요 경제단체들과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06.11월 이래 민관합동 정례회의를 분기별로 개최해오고 있으며,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해외건설협회 등 경제단체들과 업무협력약정(MOU)를 체결하여 상호간에 경제통상정보 공유, 업계의견 수렴, 통상·투자사절단 파견, 유엔조달시장 설명회 등 협력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