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디자인 표준안 마련 시행

대전--(뉴스와이어)--건축공사장의 가설 울타리가 도심 조경물로 새롭게 탈바꿈할 전망이다.

대전광역시는 그 동안 투박하기만 했던 건축공사장 주변 가설 울타리를 가로미관을 살릴 수 있도록 디자인 표준안을 마련해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마련한 가설 울타리디자인 표준(안)에는 울타리 외부에 공사안내판, 조감도, 부착보드 등의 설치위치·규격 기준과 함께 대전시를 상징하는 과학, 자연, 환경 등 이미지의 그래픽 등을 담았다.

시는 다음달부터 공사에 들어가는 모든 공공, 민간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가설울타리 디자인 표준안 이행을 권고해 가로미관을 높이고 기존 공사장 울타리도 반영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대부분의 공사장이 가설울타리를 형식적으로 설치하거나 건축자재 무단적치 등으로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해 왔다”며 “이번 표준 디자인 시행으로 가로경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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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건축과 이승호 042-600-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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