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지역내 고학력 여성 경력개발기관으로 탈바꿈

서울--(뉴스와이어)--여성가족부(장관 : 장하진)는 ‘03년부터 지원을 시작하여 대학내 여대생경력개발 주요 인프라로 정착한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의 5년간의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2008년부터 서비스 대상을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내 고학력 미취업 여성(졸업생, 타대생등)까지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07년에 이어 올해도 12개 대학을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으로, ‘07년 사업 평가 결과 우수 센터로 선정된 6개 센터와 ’08년 공모를 통해 신규 6개 센터를 선정하였다.

- ‘07년 우수 센터: 중앙대, 상지대, 동의대, 신라대, 전주대, 순천대
- ‘08년 신규 선정센터: 경기대, 아주대, 충남대, 경북대, 동아대, 원광대

여성가족부는 여대생의 여성의식과 장기적인 진로설계 지원을 위하여 지난 ‘03~’05년까지 권역별 5개 대학(한양대, 아주대, 충남대, 전북대, 신라대)을 대상으로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한 바 있다.

시범사업기간 동안 여대생 커리어개발 표준모델 개발ㆍ보급을 통한 프로그램 표준화, 여대생들의 취업자신감 향상 및 직업의식을 고취시키고, 정규 교과목의 학점 인정 교과목으로 정착시키는 등 대학내 취업지원실과 차별화되는 여대생 대상 경력개발 인프라로서 자리매김하였다.

이러한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06년에는 12개 센터로 지원을 확대하였고, 대학내 센터 설치가 가속화 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 ‘07년 현재 34개 대학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설치ㆍ운영중(이 중 12개 센터에 국비 지원)

올해도 ‘07년에 이어 12개 대학을 선정, 사업 추진 예정이며, 특히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서비스 대상을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내 고학력 여성(졸업생 및 타대생등)까지 확대하고,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취업연계 기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어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내 센터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센터 확산을 유도하고자 ‘07년에 이어 권역별 리더대학 선정·운영 및 권역별 발표회 행사를 보다 활성화할 계획이다.

- 권역별 리더대학: 충남권(충남대), 영남권(신라대), 호남권(원광대)

우리나라의 대졸이상 고학력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OECD 국가중 최하위 수준으로 고학력 여성인력의 저활용 현상이 심각한 상황이다.
※ OECD 평균 82.3%, 한국 60.2%(OECD Employment Outlook 2007)

이런 현실에서 우리부가 지원하는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여대생의 조기 진로결정과 체계적인 커리어개발을 위한 중요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향후 커리어센터를 재학생의 진로개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내 고학력 미취업 여성에 대한 상담, 직업정보 제공, 전문교육, 인력풀 관리등 지속적인 경력개발 지원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는 고학력 여성 경력개발 거점기관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gef.go.kr

연락처

여성정책본부 인력개발지원팀 사무관 윤영선 (2100-6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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