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D R&D 전략포럼 개최
RFID R&D 전략포럼은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중장기 기술발전 방향을 전망하고 산업분야의 RFID 확산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응용기술개발 등 체계적인 R&D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연 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임
이번 첫 포럼에서는 전자부품연구원이 지난 3개월간 추진한「RFID 기술개발 로드맵 및 세부프로젝트」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관련전문가 및 업계의 의견을 수렴함
산업자원부는 그동안 업계수요를 중심으로 분산 추진되던 RFID 분야 기술개발 추진체계를 정비하여 전 산업분야 확산을 목표로 전략적 기술개발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R&D전략포럼을 통해 관련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중장기 기술개발 로드맵에 기반을 둔 단계별 기술개발을 추진할 계획임
이날 발표된「RFID 기술개발 로드맵」의 특징은 민간 산업부문의 RFID 확산을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수요기업의 기술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였으며, 업종별 특화기술 및 현장 응용기술에 대한 대폭 확대 방안을 담고 있음
* 전자부품연구원 주관하에 산·학·연 전문가로 기획위원을 구성하여 ’07.11~‘08.1(3개월)간 RFID 도입기업 현장방문을 통한 실태조사, 전문 개발업체 면담 등 현장 중심 전문가 의견과 국내외 시장동향을 반영하여 수립함
「RFID 기술개발 로드맵」에 따르면 전 산업분야 RFID 도입확산을 목표로 우선적으로 개발이 필요한 핵심기술은 ①산업용 범용 태그 저가화 기술개발, ②산업특화 특수태그 개발 확대 및 보급, ③보급형 포준모델 리더 및 환경 적응형 고성능 리더개발, ④단위업무 응용 S/W 내장 시스템 개발, ⑤전파환경 분석 및 극한환경 인식률 제고 기술, ⑥산업적용 표준기술모델 제정 등인 것으로 파악됨
산업자원부는 이번 포럼을 통하여 RFID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RFID 기술개발 로드맵」에 반영한 최종안을 확정한 후, 도출된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기술개발의 시급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금년부터 단계적으로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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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 디지털혁신팀 황수성 팀장, 유석태 사무관 2110-5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