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4:라스트 블러드’ 한국계 배우 ‘팀강’ 출연 눈길
<람보4: 라스트 블러드>에 출연하는 한국계 배우는 영화 속에서 잔인하기로 악명높은 미얀마(버마)군에게 납치당한 선교단을 람보와 함께 구출해내는 5명의 용병 중 한 명으로 ‘엔 주’ 역할의 팀 강(Tim Kang)이다. ‘엔 주’는 무자비한 살상이 자행되는 미얀마의 박해받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미얀마로 향했던 선교단이 납치되자, 고용된 용병 중의 한 명으로 영화에서도 한국인으로 설정되었다. ‘엔 주’가 한국인 용병으로 설정된 것은 그 동안 한국군이 동남아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분쟁지역에서 용맹성을 드러내왔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선택으로 받아들여졌다. 영화 속에서 ‘엔 주’는 조용하지만 주어진 임무를 단호하게 끝내는 캐릭터로 백발백중의 리얼한 액션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람보4: 라스트 블러드>에서 5명의 용병 중 단연 눈길을 끄는 한국인 용병 ‘엔 주’ 역할의 팀 강은 1973년 생으로 UC 버클리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했고, 하버드 대학 부설 ART(American Repertory Theatre)에서 연극을 전공했다. 이후 2002년 <투윅스 노티스>, 2004년 <포가튼> 등의 영화와 다수의 TV 시리즈와 CF 모델로 활동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여왔고, 2008년 <람보4: 라스트 블러드>에서는 람보와 함께 스턴트 맨이나 특수효과 없이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연기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한편 지난 2월 19일(화) 언론시사회와 일반시사회를 통해 영화가 처음으로 공개되자 <람보4: 라스트 블러드>의 강렬하고 리얼한 액션의 열광과 함께 팀 강이 한국계 배우가 맞는지에 대한 궁금증 또한 높아져가고 있다.
한국계 배우 팀 강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2008년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 <람보4: 라스트 블러드>는 대규모 폭파신과 람보만의 고도의 액션기술 등 한층 더 파워풀하고 강렬해진 R등급의 실감나는 액션장면을 선보이며 오는 2월 28일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연락처
영화사 하늘 02-516-4020
-
2008년 2월 11일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