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조직 효율성 도모를 위한 조직진단 실시
오늘(2.21)부터 3월 12일까지 15일간 실시하는 이번 조직진단은 비효율적 요소를 제거하고 효율적인 조직체계 구축을 목표로 설정하였으며, 기획관, 조직관리담당, BDI 연구원 등 6명 내외로 구성된 조직 진단팀이 시 본청, 건설본부, 상수도사업본부를 대상으로 조직 진단을 실시한다.
진단팀은 인력 현황, 개인별 사무분장, 증감 사무 현황, 위임 또는 위탁 가능사무 현황, 부서간 유사·중복업무 및 개선방안, 예산 현황 등에 대해 서면조사와 함께 현장 실사도 병행한다.
현재, 부산시는 시 본청에 2실 9국 2본부를 두고 있으며, 그 외 공무원교육원, 소방서 등 14개 직속기관과 22개 사업소를 설치하고 있다.
총 정원은 6천346명으로 시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집행기관에 4천15명(국가직 및 소방 제외), 소방관서 2천229명, 시의회 102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진단에서 나타난 결과를 향후 조직개편에 반영해
새로운 행정 수요에 대응하는 조직 유연성 확보, 조직 경쟁력 및 효율성 강화, 비생산적인 불요불급한 기구·인력을 정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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