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등대콜과 재난지원협약 체결
이날 협약식은 안준태 행정부시장 등 시관계자와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전병선 이사장 및 등대콜 대표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위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협약서(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으며
△ 재난, 재해관련 정보 제보로 신속한 상황 대처
△ 재난안전통신원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제반 상황 적극 지원 협조
△ 현장상황 파악·신고 등 재난안전통신원의 역할에 대한 교육 실시
이번 협약을 통하여 기존에 활동하고 있는 부산교통방송사(TBN)소속 재난 안전통신원 112명과 더불어, 등대콜 재난안전통신원 2,500여명(1일 1,600대 운행)이 추가로 활동함으로써 재난 및 재해에 대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신고체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태풍 · 호우 등 자연재난은 물론 화재, 붕괴 등 인적재난에 대한 피해상황을 더욱 신속히 파악, 초동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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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방재민방위과 이병희 051-888-4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