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360, GDC에서 2008년 블록버스터 타이틀 대거 공개

서울--(뉴스와이어)--차세대 비디오 게임기의 선두주자 Xbox 360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2008(Game Developer Conference 2008, 이하 GDC)’에서 블록버스터 신작 게임을 대거 공개하며 참석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Xbox 360은 전 세계적으로 45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기어즈 오브 워(Gears of War)’의 후속작 ‘기어즈 오브 워 2’는 물론 ‘페이블 2(Fable 2)’, ‘닌자 가이덴 II (Ninja Gaiden II)’ 등 명실상부한 ‘시스템 셀러(비디오 게임기의 판매량을 상승시키는 대작 타이틀)’ 타이틀을 대거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Xbox 360은 독립 게임 개발사들이 개발 중이거나 완성한 다양한 Xbox Live 아케이드 타이틀도 함께 선보이며 2008년 또 다른 비상(飛上)을 예고했다.

■ ‘기어즈 오브 워 2’, 오는 11월 출시 - 2008 GDC 태풍의 눈은 역시 기어즈 오브워 2. 에픽 게임즈(Epic Games)의 클리프 블레진스키(Cliff Bleszinski) 수석 디자이너는 마커스 피닉스(Marcus Fenix)와 델타 부대가 그려나가는 전쟁 영웅의 대서사시, 기어즈 오브 워 2가 오는 11월 Xbox 360 전용으로 출시될 것임을 발표했다.

첫 편에 이어 2년 만에 발매될 예정인 ‘기어즈 오브 워 2’는 끔찍한 로커스트 호드(Locust Horde)에 맞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간의 모습을 더욱 깊게 조명함과 동시에 전혀 다른 차원의 고화질 그래픽을 약속하고 있다.

클리프 블레진스키 수석 디자이너는 “우리에게 기어즈 오브 워는 그 캐릭터와 새로운 스타일의 게임 플레이를 소개하는 맛보기에 불과했다”며 “기어즈 오브 워 2는 전작보다 더욱 커진 스케일에, 한층 더 발전되고 더욱 더 거친 게임 경험이 될 것이며, 하루 빨리 11월이 다가와 기대에 찬 게이머들이 이 게임을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역동적인 협력 플레이를 공개한 ‘페이블 2(Fable 2)’ - 라이언헤드 스튜디오(Lionhead Studios)의 피터 몰리뉴(Peter Molyneux)는 GDC 무대에 올라 전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페이블 2(Fable 2)’의 새로운 멀티플레이 기능을 소개하면서 역동적인 협력 플레이를 선보였다.

피터 몰리뉴는 또한 페이블 2의 공식 출시에 앞서 올 하반기쯤 게이머들이 Xbox Live 아케이드를 통해 페이블 2 테마의 간단한 게임들을 내려 받음으로써 페이블 2의 세계를 미리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공식 출시 이후에는 게이머가 페이블 2 테마 게임에서 쌓은 게임 머니를 곧바로 자신의 페이블 2 캐릭터로 전송할 수 있도록 할 예정. Xbox Live 아케이드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전 세계 수백 만의 페이블 매니아와 게이머들은 그 동안 테마 게임을 통해 축적한 게임 머니를 이용해 페이블 2의 세계로 뛰어들 수 있을 것이다.

■ 닌자 최고의 동작을 녹화한다, ‘닌자 가이덴 II(Ninja Gaiden II)’ - 이타가키 토모노부(Itagaki Tomonobu)도 신작 ‘닌자 가이덴 II(Ninja Gaiden II)’의 게임 공유 기능을 공개했다. 그 중, 닌자 시네마(Ninja Cinema)는 Xbox Live에서만 가능한 기능. 게이머가 자신의 닌자가 보여주는 최고의 동작을 녹화해 Xbox Live에 올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 세계 1000만 이상의 Xbox Live 회원들에게 신나고 혁신적인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작 타이틀의 마지막은 캐나다의 유명 게임 개발사인 실리콘 나이츠에서 개발한 서사 액션 게임 ‘투 휴먼(Too Human)’이 장식했다. 투 휴먼에서 이용자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집중 포화와 무기 경쟁 속에서 논스톱 슈팅 액션을 펼쳐 나가게 된다. 여기에 심도 있는 롤플레잉게임 요소가 Xbox 360이 보여주는 그래픽 효과와 함께 가미되면서 게이머들을 황홀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세계로 인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 가장 혁신적인 독립 개발사들의 터전, Xbox Live 아케이드 - Xbox Live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소비자들은 약 200억 점이 넘는 ‘마이크로소프트 포인트(Microsoft Point)’를 구매했으며, 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 Live 마켓플레이스에서 2억5000만 달러 이상의 디지털 매출을 기록했다.

Xbox Live 회원들이 마이크로소프트 포인트의 상당 부분을 사용하고 있는 곳은 디지털 유통 방식으로 고화질의 원작 및 고전 게임을 발매하고 있는 ‘Xbox Live 아케이드’. Xbox Live 아케이드 제공하는 116 가지(미국 기준) 이상의 게임 타이틀을 만나는 순간, 게이머들은 고전 게임의 묘미에 푹 빠져들게 된다.

Xbox Live 아케이드는 또한 가장 혁신적인 독립 게임 개발사들의 터전으로, 약 25개 이상의 독립 스튜디오들이 Xbox Live 아케이드 게임 목록의 약 1/4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Xbox Live 아케이드가 독립 게임 개발사들의 창의적인 원동력인 셈이다. 다음은 전 세계의 선도적인 독립 게임 개발사들이 곧 Xbox Live 아케이드를 통해 출시할 게임 가운데 일부 목록이다.

■ ‘브레이드(Braid)’, 넘버 논(Number None Inc.)제작 - 인디 게임 페스티벌(Independent Games Festival) 수상 업체와 실험적인 게임 디자인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조나단 블로우(Jonathan Blow)가 개발한 ‘브레이드’는 시간의 흐름을 조절해 규칙을 유리하게 이용하는 퍼즐 게임이다. 올 봄 출시 예정.

■ ‘캐슬 크래셔스(Castle Crashers)’, 베해모스(The Behemoth) 제작 - ‘캐슬 크래셔스’는 게임상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인디 게임 개발사이자 ‘에일리언 호미니드 HD(Alien Hominid HD)’의 제작사인 베해모스가 현재 개발 중인 두 번째 게임 타이틀이다. 이 게임은 네 명의 플레이어가 손으로 직접 그린 멋진 그래픽 풍경을 따라 함께 길을 헤쳐 나가는 롤플레잉 어드벤처 게임이다. 올 여름 출시될 예정.

■ ‘디펜스 그리드:더 어웨이크닝(Defense Grid: The Awakening)’, 히든 패스 엔터테인먼트(Hidden Path Entertainment) 제작 - ‘디펜스 그리드:더 어웨이크닝’은 Xbox Live 아케이드용으로 개발된 타워 방어 게임으로 올 여름 출시될 예정이다.

■ ‘고! 고! 브레이크 스테디(Go! Go! Break Steady)’, 리틀 보이 게임즈(Little Boy Games) 제작 - Xbox Live 아케이드 전용으로 개발된 ‘고! 고! 브레이크 스테디’는 인디 게임 개발사인 리틀 보이 게임즈가 처음 내놓는 게임으로 음악 퍼즐 게임에 브레이크 댄스를 합쳐 신선한 게임 플레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 여름 출시 예정.

■ ‘페니 아케이드 어드벤처: 암흑 속 빗길 미끄러운 낭떠러지에서(Penny Arcade Adventures: On the Rain-Slick Precipice of Darkness)’, 핫헤드 게임즈(Hothead Games) 제작 - 페니 아케이드의 개발자인 마이크 크라훌릭(Mike Krahulik)과 제리 홀킨스(Jerry Holkins), 그리고 전설적인 게임 디자이너 론 길버트(Ron Gilbert)가 ‘페니 아케이드’의 첫 번째 비디오 콘솔용 게임인 ‘페니 아케이드 어드벤처’를 위해 뭉쳤다. ‘페니 아케이드 어드벤처’는 기괴한 캐릭터와 잔인한 전투, 그리고 성인용 유머로 가득 찬 1920년 대 스타일의 우주를 배경으로 한 롤플레잉 어드벤처 게임. 첫 번째 에피소드가 올 여름 출시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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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 360 소개

Xbox 360은 뛰어난 비디오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최상의 게임과 독특한 엔터테인먼트 기능, 그리고 통합된 온라인 게이밍 네트워크를 게이머에게 제공한다. Xbox 360은 약 40여 개 국에서 300개 이상의 게임 타이틀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xbox.com/xbox360를 참조할 것.

Microsoft Game Studios 소개

Microsoft Game Studios는 세계적인 게임 유통 및 개발업체로 Xbox 및 Xbox 360용 게임, Windows용 게임 및 온라인 플랫폼용 게임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최고 개발자들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Microsoft Game Studios는 혁신적이고 다양한 게임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발 게임으로는 Windows용 게임(http://www.microsoft.com/games)인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Age of Empires)”, “플라이트 시뮬레이터(Flight Simulator)” 및 “주 타이쿤(Zoo Tycoon)”을 비롯해, Xbox 및 Xbox 360용 게임(http://www.xbox.com)인 “기어즈 오브 워(Gears of War)”, “헤일로(Halo)”, “페이블(Fable)”,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Project Gotham Racing)” 및 “포르자 모터스포츠(Forza Motorsport)”가 있으며 이 외에도, MSN 네트워크는 물론 가정용 게임 채널 MSN Games용 게임(http://www.games.msn.com)인 “비주웰드(Bejeweled)”와 “헥싯(Hexic)” 등이 있다.

Xbox LIVE 소개

Xbox LIVE는 콘솔 게임 경험을 빈틈없이 하나로 엮어주는 최초의 통합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로 Xbox 360을 시작하는 그 순간부터 게이머들은 자신이 원하는 친구는 물론 게임과 엔터테인먼트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Xbox LIVE를 통해 연결된 26개국 수백 만 명의 회원들은 수백 가지에 달하는 멀티 플레이 게임, Xbox LIVE Arcade를 통해 다운로드 받은 게임, 무료 게임 데모 및 프리미엄 체험판, 뮤직 비디오 및 미국 내 TV 프로그램과 영화를 비롯해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의 새로운 레벨, 새 캐릭터 및 새 차량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xbox.com/en-us/live를 참조할 것.

Xbox LIVE Arcade 소개

Xbox 360의 Xbox LIVE Arcade는 디지털 방식으로 유통되는 고화질 게임의 발매 장소로, 전 세계의 최우수 인디 게임개발사는 물론 유명 개발업체 및 게임 퍼블리셔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원작 게임 및 고전 게임 타이틀 목록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역동적으로 업데이트되는 게임 목록은 물론 모든 게임 타이틀에 대한 무료 체험을 제공하는 Xbox LIVE Arcade를 통해 게이머들은 캐주얼 게임부터 하드코어 게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게임의 재미에 푹 빠지게 된다. 또한 Xbox LIVE Arcade를 통해 게이머들은 친구들과 함께 같은 공간에서든 혹은 전 세계 어디에서든 Xbox LIVE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를 통해 멋진 게임에 접속하여 플레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xbox.com/en-US/games/livearcade를 참고할 것.

마이크로소프트에 관하여

1975 년 설립된 마이크로소프트는 개인 컴퓨팅 및 비즈니스 컴퓨팅용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인터넷 기술 부문의 세계 선도업체로서, 우수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그리고 어떤 장치에서든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icrosoft, Xbox 360, Perfect Dark Zero, Project Gotham Racing, Kameo, Elements of Power, Xbox and Xbox Live 는 미국 또는 기타 국가에 있는 Microsoft Corp.의 등록상표 또는 상표입니다. 본 자료에 언급된 실제 회사 또는 제품 명칭은 각 해당 소유주의 상표일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icrosoft.com/korea

연락처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 혁 부장/임대환 과장 531-4788 /531-8345
에델만 코리아 홍세규 과장 2022-8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