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Nikko동제련(주)등 충청북도와 투자협약 체결

청주--(뉴스와이어)--희망찬 새해를 맞아 충청북도가 계속되는 쾌조의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달 2,600여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던 충청북도가 이번 달에도 2,9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어갔다.

충청북도는 2월 2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LS-Nikko동제련(주)(대표이사 구자명), (주)알루이엔씨(대표이사 홍성철), (주)지엠씨(대표이사 김병환)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면서 정월 대보름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LS-Nikko동제련(주)은 LS그룹에 속하는 업체로 2007년 매출액이 5조가 넘는 그야말로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자원 재활용 사업에 진출하기위한 신공장을 건설하려는 것으로, 단양군 매포읍 매포친환경농공단지 내 99,170㎡부지에 2008년부터 2015년까지 8개년에 걸쳐 총 2,1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일부에서는 공해 문제로 염려하는 시각도 있으나 이번 투자시 70년의 동제련 경험에 의한 환경보전Know-How를 활용하여, 폐수무방류 시스템, 폐기물 배출 극소화, 건물 내 비산방지설비 설치 등 최첨단의 환경보전 기술과 설비를 적용하고 설비 운영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환경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어서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주)알루이엔씨는 창호 제조, 판매, 공사 전문 업체로 이번에 신제품 생산을 위해 신공장 건설을 계획 중이다. 이번 투자는 신제품인 삼중유리창호시스템을 생산하려는 것으로 음성군 생극면 도신리 42,561㎡부지에 2008년부터 2011년까지 4개년에 걸쳐 200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지엠씨는 종이원료제조업체로 진천군 진천읍 문봉리 일대 28,125㎡ 부지에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개년에 걸쳐 600억원을 투입하여 신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로 480명(LS-Nikko동제련 230명, 알루이엔씨 100명, 지엠씨 150명) 정도의 직접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로써 민선4기 이후 충북도의 투자유치 총액은 81개 업체 13조 5,699억원이 되었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b21.net

연락처

충청북도청 투자유치팀 조태희 043-220-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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