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뉴 파트너’ 포스터 B컷 공개

서울--(뉴스와이어)--냉철한 형사 아들과 풍속반 반장 아버지가 사건 해결을 위해 8년 만에 뭉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마이 뉴 파트너>(제공,제작_KM컬쳐/배급 엠플러스픽쳐스/감독_김종현/주연_안성기,조한선)가 미공개 포스터 B컷을 공개했다.

“우리는 대한민국 父子 형사다!”
수사 파트너가 된 안성기-조한선!

안성기-조한선 부자(父子)가 수사 파트너가 되어 사건을 쫓는 휴먼버디액션 영화 <마이 뉴 파트너>가 미공개 포스터 B컷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포스터는 잠복근무 중 용의자를 발견한 급박한 상황에 두 캐릭터의 상반된 반응 보여주는 컨셉으로 했다. 재빨리 용의자를 잡기 위해 총을 겨누며 견제하고 있는 조한선과 달리 안성기는 간식거리 도넛과 커피를 든 채 어정쩡하게 범인을 마주하고 있다. ‘세상에 용서 받을 수 있는 범죄는 없다’ 는 일념으로 냉철하고 집요한 표정의 아들과 경찰 경력 30년차라지만 어딘가 어설퍼 보이는 아버지의 모습은 과연 파트너로 만나 사건을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을지 영화 속 숨은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이 뉴 파트너>의 메인 포스터의 카피는 “범인 잡을 땐 위아래도 없다!”로 비록 부자관계지만 상하관계가 뒤바뀐 재미를 살렸다면, 이번에 공개한 B컷 포스터는 “우리는 대한민국 부자(父子) 형사다!”로 ‘파트너로 만난 부자’라는 그 동안 본적 없었던 새로운 파트너간의 관계와 그들의 기대되는 파트너쉽에 포인트를 둔 컨셉을 보이고 있다. 비록 인물의 사이즈가 크지 않아 본 포스터가 되지는 않았지만, 캐릭터 대비를 극적으로 재미있게 표현한 포스터는 ‘B컷’이 주는 흥미로움과 색다른 재미를 전하기에 충분하다.

<맨 인 블랙>의 토미리 존스-윌 스미스를
능가하는 파트너 안성기-조한선이 온다!

또 하나 눈에 띄는 B컷 포스터는 두 배우의 모습이 흡사 <맨 인 블랙>의 토미리 존스와 윌 스미스 커플을 떠올리게 한다. 매력 있는 두 캐릭터가 만나 티격태격 유쾌한 재미를 선사한 영화의 인상적인 포스터를 안성기-조한선이 패러디 한 것이다. 고참과 신참, 상반되는 수사 스타일로 부딪힌다는 공통점과 <맨 인 블랙>처럼 유쾌함과 볼거리를 가진 영화라는 점에서 <맨 인 블랙>을 패러디하여 만들어졌다. 흑백 톤에 깔끔한 디자인과 검정 선글라스까지 나란히 쓰고 앉아있는 모습은 안성기-조한선에게서 그 동안 보이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을 느끼게 한다.

토미리 존스 보다 카리스마 있는 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안성기와 영화 속 냉철한 캐릭터처럼 무표정하지만 파트너와 꼭 닮은 모습의 조한선. 또한, 이들은 <맨 인 블랙> 파트너가 들고 있는 광선 총 대신 귀엽게도 경찰 경광봉을 나란히 들고 있어 과학수사 JR. 조한선과 육감수사 MR. 안성기가 선사할 새로운 파트너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비록 메인 포스터로 사용되지는 않았지만, 재미있고 눈에 띄는 비주얼은 패러디 포스터라는 장점을 활용해 인지도와 관심도를 높여줄 벽보 광고와 영화 홈페이지 속에 활용되고 있다.

심상치 않은 두 파트너의 만남을 담은 미공개 포스터 2종 공개로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마이 뉴 파트너>는 오는 3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연락처

KM컬쳐 기획홍보실 02-3438-3876,3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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