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등 궁궐 무료개방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제17대 대통령 취임을 맞이하여 취임당일인 2월 25일 경복궁, 창경궁, 종묘 등 3개 궁궐과 현충사 유적관리소를 국민에게 무료 개방한다.

새 정부의 출범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국민통합의 계기로 삼고자 거행되는 이번행사에 발맞추어 경복궁 등을 국민들에게 무료 개방함으로써 국민들과 함께 새 정부의 출발을 기념하고 축복하는 화합의 전기가 될 것이다.

이번 무료개방 행사에 제한관람제를 채택하고 있는 창덕궁과 덕수궁은 제외되며 관람객 안전관리와 문화재 보호관리에 역점을 두어 개방에 따른 안전 및 방재대책이 여느 때보다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문화재청 궁능관리과 042) 481-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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