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2.22~27 ‘경향하우징페어’에 참여, 17개 놀이터 모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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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1 11:22

서울--(뉴스와이어)--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안호상)은 <문화놀이터>의 역대 모델을 전시, 홍보하기 위해 (주)현대건설(대표이사 이종수)과 공동으로, 오는 2월 22일(금)~27일(수)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08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2007년 현대건설과 공동 개발한 놀이터 모델 5가지의 미니어처를 포함해 총 17개 모델을 선보인다.

<문화놀이터>사업은 지난 2004년 시작되어 서울시의 대표적인 공공 놀이터 리모델링 사업으로 창의적인 놀이터 개발을 위해 매해 모델 개발을 추진해왔으며, 놀이터가 지역커뮤니티의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가족참여 놀이터 교육프로그램의 시범 운영도 지원해왔다.

특히 2006년 돈암동 현대아파트에 첫 시공된 이래, 2007년에는 SH공사와 공동으로 노원구 중계동 택지개발지구와 마포구 도화동 재개발지구에 <문화놀이터>를 시공한 바 있다.

또한, 2007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동물원 놀이터’ ‘미로속의 공간놀이터’등의 놀이터 모델은 3월부터 관악구 모래내 어린이공원과 서울시 신내 10단지 임대아파트 등 총 22개소에 적용될 예정으로 안정성과 디자인 우수성이 입증되어 향후 서울시 푸른도시국 꿈나무 놀이터 프로젝트에도 적용될 계획이다.

전시 첫날인 2월 22일(금) 오픈행사에는 서울문화재단과 현대건설 양사의 사업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MOU 체결식도 진행되어 향후 서울문화재단과 현대건설의 공동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현재 서울문화재단과 현대건설은 공공놀이터 리모델링을 희망하는 자치구와 후원기업에게 설계자료 등 행정지원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경향하우징페어 행사를 통해 문화놀이터 사업이 서울시는 물론 전국 시군구로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문화가 있는 놀이터 - 2008 경향하우징페어 홍보전시

○ 행 사 명 : 경향하우징페어 Kyung Hyang Housing Fair 2008
○ 행사 기간 : 2008.2.22(금)～2.27(수) (6일간) 10:00～18:00
○ 행사 장소 : KINTEX (한국국제전시장, 고양시 일산 소재)
○ 공동 주최 : 서울문화재단, ㈜현대건설
○ 전시 내용
- ‘문화가 있는 놀이터’ 사업의 취지와 연혁
- 문화놀이터 2005～2007년도 개발모델 이미지 및 미니어처
- 사회구성원들의 ‘문화가 있는 놀이터’ 협력시공 과정 및 방법
- 후원 및 협력희망 기관(민간기업)의 참여방법 등 안내
○ 전시 규모 : 4부스 (6×6m), 놀이터 미니어처 6개 등

서울문화재단 개요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의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4년 3월 15일 설립됐다. '문화와 예술의 다양한 가치를 발현하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선도적 문화예술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문화예술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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