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지역농업 주체간의 ‘제2회 지역농업 희망만들기’ 개최

전주--(뉴스와이어)--FTA/DDA 등 농업시장 개방 확대로 농업을 둘러싼 대외적 여건이 변화하고 농업·농촌 정책 변화에 따른 지역특화 농업의 중요성 및 농업 주체(농업인, 행정, 단체 등)간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농업의 활력화 방향을 모색하고 농업·농촌 활력화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제2회 지역농업 희망만들기”가 개최된다.

이번 개최되는 “제2회 지역농업 희망만들기”는 ‘우리가 만드는 지역농업의 실천과 희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생산조직, 협동조직, 마을만들기 등 6개영역별로 실천사례가 발표되며, 6개영역별 부스를 운영하고 사진자료, 회의록, 성과와 관련된 성과품을 전시하여 정보공유 및 확산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전북대학교 소순열 교수(농생대학 학장)는 6개영역 사례발표의 시사점을 정리하고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한 지역농업의 실천과 희망에 대한 특별 강의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현재의 지역농업은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하여 농업 핵심주체의 역할 수립 및 목적을 통합·공유하는 노력이 부족한 실정으로 지역농업을 이루는 구성 주체간의 상호 협의와 참여을 통하여 지역농업 활성화 사례를 발굴하고 과제를 정리하여 확산하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개최되는 “지역농업 희망만들기”는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로 전북농업을 선도할 주체간의 역량 강화 및 지역농업의 희망적이고 실천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07년에 개최되었던 “제1회 지역농업 희망만들기”는 지역농업 조직화 방안에 대한 ’열사람의 한걸음‘이라는 주제로 지역농업 조직화의 의의와 실천방안을 마련하고, 각 주체간의 토론을 실시하여 지역농업 활성화 방안으로 현장의 조직화의 관점을 부각시키고, 다양한 성공사례들을 유형화하고 전파하기도 하였다.

※ “제2회 지역농업 희망만들기” 개요
- 일시 : 2008. 2. 22(금) 14:00 ~ 19:00
- 장소 : 전북농업인회관 1층 회의실
- 대상 : 100여명(농업인, 행정, 농협, 학계, 소비자단체 등)
- 내용 : 지역농업 실천 성공사례 영역별 발표 및 토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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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 농업정책과 농정담당자 정귀만 063-280-2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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