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인구 늘리기 ‘08년 추진계획 확정·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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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1 13:53

춘천--(뉴스와이어)--우리 道는, 2008년도를「강원도 성장동력 발진의 해」에 두고, 이미 다져진「경제선진도, 삶의 질 일등도 실현」을 위한 기본 틀을 바탕으로 이를 보다 구체화하고 가시화 하는데 도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매진해 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가운데,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강원인구 늘리기」종합대책의 ‘2008년도 추진계획’을 수립, 확정하고 ‘도정의 제1의적 과제’로 다각적·전방위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특히, 전년도에 전입인구의 증가(‘06년대비 3.37%), 전출인구의 감소(’06년대비 0.6%), 출생자수의 증가(’06년대비 10.95%) 등으로 인하여 도내 인구가 증가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금년도에는 ‘지역주도형 인구증가시책’ 지속 발굴 및 유동인구의 ‘우리 도민화’을 위해서 단기·중장기 과제로 구분, 총 3,900억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 단기적 과제로 임신·출산지원 확대 및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출산장려정책에 814억원 투자

- 저출산대책 조례 제정,「반비多福카드」참여업체 확대
- 셋째아 육아용품(30만원), 불임부부 시술비, 산전검진비 등 지원
-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72→76개소) 및 취약보육시설 확대(128→140개소)
- 여성결혼이민자 가족 방문교육 등 사회적응 프로그램 강화

○ 중·장기기적 과제로 정주기반 여건조성을 통한 인구유입정책에3,086억원 투자
- 2010년까지 6만개(경제 5, 사회 1) 일자리 창출
· ‘15년까지 중·대규모 우량기업 포함 1,500개 기업유치
· 시니어 커뮤니티, 기업특화 산업단지, 기업도시, 관광레저단지 조성 등
- 복지·교육·환경·문화 등 정주환경 개선 추진
· 도내 대학 혁신발전 지원, 평생학습도시 조성 확대(2→4개 시군) 등
· 새농어촌건설운동 우수마을 선정·지원 등을 통한 농어촌 정주여건 최적화
· 도내 교통망의 고속화·첨단화·광역화를 통한 2시간대 생활권 조성
· 문화인프라 확충, 의료서비스의 양적·질적수준 향상 등을 통한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

이와 병행하여, 호텔·리조트 종사자·군인·대학생 등 유동인구의 주소이전 및 전입세대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 지속 발굴과 함께, 도전역의 균형발전과 고른 복지·문화·교육 수혜정책을 통해 일부 도시권으로의 집중현상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저출산·고령화 대책과 연계추진하고, 우리도의 특성을 고려한 지역주도형 인구증가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는 등 범도민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07.12.31 기준 도내 주민등록인구 통계조사 결과, 도내 총인구가 1,515,800명으로 전년대비 128명(0.01%)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1999년 156만명을 기점으로 지난 2006년까지 연평균 △0.4%(6천명)씩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여온 인구수가 7년만에 증가세로 바뀜에 따라 「강원인구 늘리기」의 도정 역점시책 추진에 더욱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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