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관광객 4,000명 영주 선비촌 체험관광 온다
최근 영주 선비촌을 위탁관리 운영하고 있는 예문관(대표 박성진 - 서울 운현궁 등 고궁 전문 위탁관리)은 (주)성광여행사와 지난해 보다 3,000명이 증가된 싱가폴 관광객 4,000명을 선비촌 유치 독점계약을 체결하였다.
싱가폴 선비문화 체험단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영주 선비촌에서 선비촌·소수서원 탐방, 전통예절, 식사예절, 전통놀이(여가)문화, 한국의 소리(우리가락) 등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된다.(1박 2일 이용료 -55,000원/인)
금년 1월 1일부터 선비촌을 관리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는 예문관 박성진 대표는 “그 동안 전통문화행사위탁과 고궁관리위탁경험을 최대한 살려서 선비촌을 찾는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강한 의욕을 보였다.
한편 예문관은 선비촌을 위탁관리 운영하면서 종전과 크게 달라진 운영개선을 하고 있어 관광객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년 2월 1일부터는 주차장과 매표소 사이에 설치된 울타리를 개방하여 관광객의 접근용이는 물론 선비촌내 전통음식점과 상가들의 매출 신장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숙박시설 체험료의 단순화에서 고급·중급 차별화를 통해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독채전용이용의 경우 선경도 놀이(벼슬승급놀이)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과 영주 특산물 간식제공, 사대부 식사제공 등 고품격의 색다른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운영하고 있다.
※ 독채전용이용 : 140,000~180,000원/일(4~6인)
※ 독채공동이용 : 50,000~ 80,000원/일(4~6인)
경상북도는 선비촌을 찾는 외국관광객에게 상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상설공연비 지원을 적극 검토하여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며, 또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싱가폴 국제관광전 참가(2.28~3.2) 등 일본, 중국 등의 국제관광박람회에 10여 차례 참가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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