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아톤’ 영문자막, 한글자막 상영 실시
먼저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는 2월 23일(수)부터 28일(월)까지 매일 두 차례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한글 자막이 삽입된 프린트를 특별 상영할 예정이다. <말아톤>은 ‘자폐증’이라는 장애를 가진 인물을 다루고 있는 영화로서 실제 장애인들과 장애인 가족들의 큰 공감대를 얻고 있으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영화의의 홈페이지(http://www.run2005.co.kr)에도 “청각장애인인 친구에게 이 영화를 꼭 보여주고 싶다.”, “청각장애인도 말아톤을 보고 싶다” 등 한글자막 상영 요청이 잇따르고 있어 <말아톤>에 대한 장애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다. <말아톤>을 연출하며 장애인 복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는 정윤철 감독은 손수 자막작업에 참여, 특별히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또, 2월 26일 12시 50분 서울극장에서는 한국농아인협회와 함께 청각장애인 130여명을 초청, 특별 상영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한국 관객들에게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말아톤>은 주한외국인을 위한 영문자막 상영을 실시한다. 영문자막 상영 극장은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이며 2월 23일(수)부터 2월 28일(월)까지 매일 두 차례 상영된다. 보편적인 소재에서 우러나오는 진한 감동,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감독의 섬세한 연출 등으로 외국 관객들에게 선보여도 손색없는 자랑스러운 한국 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말아톤>은 주한 외국인들뿐만 아니라 해외의 한국영화 팬들 사이에서 최근 가장 주목받는 한국영화로 떠오르고 있다. 게다가 <클래식>, <하류인생> 등으로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아진 조승우의 외국인 팬들이 <말아톤>의 관람을 위해 특별히 한국을 방문하는 등 영문 자막 상영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이번 영문 자막 상영을 실시하게 되었다.
다시 시작된 한국영화의 힘, 관람 후 최고의 만족도로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와 환호를 등에 업은 <말아톤>은 2월 17일 현재 전국 관객 320만명을 넘어서며 제목 그대로 마라톤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영문자막 상영 메가박스 2월 23일~28일 1회(am 9:00), 2회(am 11:30)한글자막 상영 서울극장2월 23일~28일1회(am 10:30), 2회(am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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