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접몽한의원, “한국형 여드름 치료, 피부 각질탈락과 재생에서 출발해야”

서울--(뉴스와이어)--동양인과 서양인, 남자와 여자, 일본 남성, 한국 남성, 베트남 남성이 모두 각각 다르듯이 피부에 대한 고민들도 또한 제 각각 다르다.

주근깨나 기미 잡티 등은 서양인들이 많이 하는 피부고민이다. 그에 반해 우리나라 사람들의 피부고민 중에는 여드름이 빠지지 않는다. 한국은 4계절이 뚜렷하며 계절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그 때마다 피부트러블이 올 확률이 다른 곳에 비해 높다.

여드름 전문 화접몽한의원 이종원 원장은 “한국형 여드름은 2중·3중 세안과 모든 여드름을 짜는 치료 등으로 대처해서는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하고 “오장육부, 호르몬과도 물론 관련이 있지만 그것에만 매달려서도 풀 수 없는 문제이다. 근본 시작은 피부 각질탈락과 재생이 원활하지 않은 것에서부터 출발해야한다”고 말했다.

여드름원인은 피부각질의 탈락과 재생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서이다. 여기에 호르몬이나 간이나 장, 자궁 질환 등의 문제가 더해지면 피지가 모공을 막고 여드름균과 만나 여드름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대부분의 여드름 환자들은 세안이 철저해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중, 삼중으로 여러번 세안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상처가 있는 곳에 자극을 계속 주게 되면 오히려 여드름을 악화시키고 지금같이 변화하는 건조한 계절에는 수분까지 빼앗아 가기 때문에 피부건조증 이 생겨 여드름을 악화 시킬 수 있다.

여드름세안은 거품이 많이 나는 부드러운 세안제를 이용해야한다. 부드러운 세안제로 살살 문질러 준 후 물은 튕기듯이 5번 정도 안에서 끝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모공을 막지 않는 가벼운 화장이 뒷받침 돼야 한다. 유지를 많이 함유하지 않는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을 이용하고 수분을 많이 함유한 파우더를 이용해야한다. 잡티를 가려주는 컨실러나 콤팩트라고 불리는 파운데이션파우더는 두껍게 모공을 막기 때문에 커버력은 있겠지만 피부에는 좋지 않다.

여드름을 짜는 것도 중요하다. 한국형 여드름은 자잘하게 얼굴을 뒤덮은 좁쌀여드름과 염증이 심화된 크고 굵은 화농성 여드름이 혼합형태가 많다. 따라서 무턱대고 모든 여드름을 짜게 되면 특히나 집에서 손으로 짜게 될 경우에는 주위 조직에 손상을 주게 되어 여드름흉터, 거무튀튀한 얼굴색과 암갈색 여드름자국을 얻을 확률이 매우 높다.

한국인은 밥과 국, 김치를 먹어야 맞다. 서양인은 고기위주의 식단이 시작이다. 물론 사회가 변하고 문물의 교류가 활발해져서 경계가 많이 무너졌다. 하지만 서양인 골격의 옷을 한국에게 모두 다 적용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는 것처럼 한국 사람들의 여드름은 한국형 여드름으로 정확하게 치료해야 마음고생, 피부고생이 적다고 하겠다.

도움말: 화접몽한의원 이종원원장(http://www.mongclinic.com)

화접몽한의원 개요
화접몽한의원은 화안치료(여드름치료)및 비만을 관리하는 병원이다.

웹사이트: http://www.mongclin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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