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결재시간 사전예고, 순번 예약제로 대기시간 없앤다
충북도에 따르면 즉시 시행이 가능하고 전 직원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회의, 결재·보고방식의 개선을 중점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혁신포털 서핑대회 및 혁신 주도자 워크숍 등을 개최하여 지속적으로 일하는 방식 개선과제를 발굴하기로 하였다.
회의방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사전에 회의 소요시간을 예고하여 종료시간을 확실하게 준수토록 하고, 회의시간은 1시간을 넘지 않도록 단축 운영하고 회의 자료도 3-5일전에 사전 배포하여 충분히 검토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갖도록 하였다.
또한 실국본부장 이상의 보고 및 결재시 대기시간을 없애기 위해 담당자를 지정, 행정정보시스템의 공개일정 란에 결재가능시간을 매일 사전 예고토록 하고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결재순번 사전예약제를 도입하여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실질적인 전자결재 100% 달성을 위해 정책결정 및 현안과제 등 결심이 필요한 사항도 전략회의, 정책조정회의 등에서 사전 의견조정 후 전자문서로 결재토록 하고 별도의 설명이 필요한 경우 업무관리 메모보고 란을 활용토록 하였다.
또한 일하는 방식 개선과제의 지속적 발굴과 실천을 위해 온라인상 우수사례 벤치마킹 제도인 혁신포털 서핑대회를 5월중에 개최하고 각 실과팀에서 혁신 전도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혁신주도자 워크숍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개최 한다.
도는 이와 같이 일하는 방식의 실질적 개선을 위해 실국본부장 이상의 결재가능 시간 사전예고 및 결재순번 예약접수자를 지정하여 명단을 공개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여 효율적인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으로 있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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