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제2기 아리수 사랑 어린이 알림이’ 50명 모집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진익철)는 서울시내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50명 규모의 제2기 서울시 ‘아리수 사랑 어린이 알림이’를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

‘아리수 사랑 어린이 알림이’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일상생활의 필수 요소인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고, 이를 학교와 가정에서 함께 나누는 교육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 서울시 상수도연구원에서 운영한다.

어린이 알림이들은 서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수도 홈페이지 및 전화신청을 통해 50명을 선정하며, 이번에 알림이로 선정된 어린이들은

○방학 중, 한강 발원지를 포함한 한강 탐사
○취수 원수인 한강의 수질 검사
○아리수의 탁도, 잔류염소 등에 대한 수질 실험 실시
○아리수 글짓기·그림그리기 등의 발표회등에 참가하게 된다.

‘아리수 사랑 어린이 알림이’는 ‘아리수 탐구교실’의 성공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아리수 탐구교실’은 참가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에게도 큰 호응을 얻은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상수도연구원에서 지난 2004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돗물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고 수돗물의 소중함과 안정성, 그리고 올바른 사용법 등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상수도연구원의 송윤락 과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잘못 알고 있는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바로 알려주기 위해 어린이 알림이 2기를 모집하게 됐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수돗물에 대한 정확한 교육뿐 아니라 수돗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와 함께 상수도연구원은 수돗물에 관심이 높은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아리수사랑 시범학교를 지정하여, 연구원과 공동으로 과학수업과 과학축전 참가, 수질분석실험 등의 활동도 할 계획이다.

알림이와 시범학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상수도연구원 전화 02-3146-1842~3 이나 인터넷카페 http://cafe.naver.com/arisualrimi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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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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