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하철 정거장·일반 건축물 소화전을 주변환경과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꾸며

서울--(뉴스와이어)--그동안 지하철·공연장 및 일반건축물에 설치되는 옥내 소화전의 색상이 기능성의 강조로 주변디자인과 어울리지 않아 내부공간 전체의 디자인을 저해 해온 것이 사실이다.

서울시에서는 지하철등 공공시설과 일반건축물의 디자인을 개선하고자 민자사업으로 건설하는 지하철9호선(1단계)의 5개 정거장내 스테인레스 재질의 고유 색상(은빛)으로 설치되던 소화전에 대하여, 주변 디자인과 동일한 색상으로 설치하여 정거장 디자인을 한층 돋보이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건설되는 지하철 3호선 연장 3개 정거장(‘08년), 7호선 연장 6개 정거장(’09), 9호선 2단계 5개 정거장(‘11) 등 공공시설물과 일반건축물의 벽면에 설치되는 각종 설비시설물을 주변디자인과 어울리는 색상으로 설치하도록 건축사협회 등 관련기관에 통보하여 서울시 모든 건축물의 디자인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건축부 건축부장 이갑규 02-772-7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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