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2의 숭례문 사태 방지하려면 문화재 보호 교육부터... ” 와이즈캠프, 초등학생 1,208명 설문조사

2008-02-22 13:35
서울--(뉴스와이어)--대한민국의 상징이자 국보 1호인 “숭례문”이 지난 2월 10일 방화로 인해 잿더미로 변해 버렸다.

많은 시민들의 추모 행렬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와이즈캠프(대표 이대성, www.wisecamp.com)에서는 “또 다른 숭례문 화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라는 주제를 가지고 초등학생 1,2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가장 시급한 것으로는 전체 응답자 중 과반수인 54%가 바로 ‘문화재 보호를 위한 교육’이라고 대답했다.

다음으로는 ‘24시간 관리인을 배치해야 한다’라는 의견이 239표로 전체 20%가 응답하였고, ‘문화재 소방장치를 강화한다’가 18%로 뒤를 이었다. 숭례문 화재가 방화로 인해 발생한 만큼 철저한 관리 감독과 소방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었다면 붕괴만은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 때문으로 추측된다.

“문화재 가치에 맞는 보험 가입”과 “문화재의 일반인 공개를 줄인다” 라는 의견이 각각 5%와 3%로 집계되었다. 특히 국보 1호인 “숭례문”의 문화재 가치를 고려하지 않은 보험금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매우 높았다.

기타 의견으로는 ‘문화재 훼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 등 방화로 발생한 숭례문 화재 사고에 대한 분노가 매우 높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이번 설문을 진행하였던 와이즈캠프 관계자는 “문화재 관련 교육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으며, 제대로 된 교육이 진행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문화재 보호를 위한 다양한 대안들이 제시되고 있으나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어릴 때부터 문화재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

스마트와이즈캠프닷컴 개요
스마트와이즈캠프닷컴은 2001년에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300만명 이상의 누적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초등 인터넷 학습사이트이다. 초등 교육에만 매진하여 2004년 정보통신부 주관 교육컨텐츠부문 디지털콘텐츠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6년 애니쿤앱 스마트앱어워드대상 수상까지 수 많은 교육관련 상을 받은바 있다. 2017년 7월 비상교육과의 전략파트너사 투자 유치 계약 체결로 초등 교육에 대한 방대한 인프라를 확보했으며, 초등학생의 학습흥미 유발과 오래 남는 자기공부를 실현시키기 위해 학습 큐레이팅 시스템이 도입된 초등 전용기기 학습 '스마트 와이즈캠프'를 2018년 1월 출시를 했다.

웹사이트: http://www.smartwiseca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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