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여성유권자연맹과도 선거방송 협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케이블TV가 18대 총선 선거방송의 중심매체로 활약해 가기 위해 여성유권자연맹과 손을 잡았다.

케이블TV선거방송기획단(단장 오광성)은 22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한국여성유권자연맹(회장 이연주)과 18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측은 오는 4월 9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에 유권자들이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세상을 바꾸는 힘 , 내 한 표에서 시작 합니다’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또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나 케이블TV방송국이 진행하는 후보자 초청 대담·토론 방송이나 투표참여 권고 프로그램 제작 등에도 여성유권자연맹이 참여해 협력한다.

케이블TV선거방송기획단 오광성 단장은 협약식 인사말에서 “전국에 산하연맹과 지부를 두고 있는 여성유권자연맹과의 활발한 협력으로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사회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의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여성유권자연맹 이연주 회장은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정치적 중립단체로 성을 초월해 유권자의 바른 권리와 의무를 행사하도록 유권자 운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미디어 시대를 맞이해 케이블 방송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기능과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다. 제 18대 총선을 맞이하여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와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세상을 바꾸는 선택을 위해 함께 뜻을 모으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한국정치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c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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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홍보팀 김민정 02)398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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