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m 마라톤 서예 퍼포먼스 대한민국 최고기록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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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록원
2008-02-22 13:39
서울--(뉴스와이어)--마라톤 서예퍼포먼스를 통해 대한국민의 근면성과 끈기, 그리고 한자문화와 우리나라의 서예기교를 세계방방곡곡에 널리 알리고 있는 운학 박경동씨가 이번에는 쉬지 않고 2km 서예쓰기 퍼포먼스를 도전한다고 사단법인 한국기록원(원장 이사장 김덕은)은 밝혔다.

2008년 2월 23일 오후 12시부터 4시 까지 청계천 장통교와 삼일교 구간에서 개최될 이번 퍼포먼스는 악양루기 중 ‘먼저 국민의 근심을 걱정하고..’를 주제로 고문 18종에서 발췌하여 총 4,000여자를 붓으로 먹물을 사용하여 현장에서 휘호할 예정이다.

박경동씨는 “새로 출범하는 이명박 정부의 국태민안을 기원하고 서예퍼포먼스를 통하여 대한민국이 한자문화의 중심부에 있으며, 서예기법의 아름다움을 표현함으로 서예 부흥의 초석이 되고 한자가 남의 나라 글이 아니고 우리 동방민족이 이루어낸 위대한 문화유산임을 인식케 하여 전승보급하기 위하여 이번 퍼포먼스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그 배경을 설명하였다.

행사의 기록 관리를 후원하는 사단법인 한국기록원 김덕은 원장은 “이번 도전이 박경동씨가 지난 2006년 8월 522.67m로 자신이 세운 기록을 갱신하는 도전인 만큼 그 의미도 더욱 클뿐더러 사라져 가는 서예문화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데 일조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도전이 꼭 성공하여 대한민국 기록문화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였으면 한다”고 말하였다.

특히 행사는 서예 퍼포먼스 외에도 범패, 한국 고전무용 등을 공연하여 작가에게는 흥을 돋우고 관객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기록원 개요
국내 제일을 기록을 찾아 그 기록을 DB화함은 물론 관계기관의 인증서 수혜 및 책자발간, 우수기록은 세계기록(영국 Guinness World Records)에 등재시켜 창조적 기록 지식국가 구현과 대한민국 기록문화의 세계화에 이바지 하고 지식정보기록자원의 활용촉진을 위한 전자적 공유체계 및 출판, 세계기네스북 등재 등 문화마케팅 기반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국민의 자긍심 고취 및 문화정체성 확립을 목적으로 함.

웹사이트: http://www.korearecor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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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록원 원장 김덕은 02-712-9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