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아전기, 북미 시장 정벌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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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엠
2008-02-22 14:24
서울--(뉴스와이어)--올엠(대표 이종명 www.allm.co.kr)이 개발한 온라인게임 '루니아전기(www.lunia.com)’가 2월 21일 오후 10시(한국 시간 2월 22일(금)) CDC Games USA(총괄 론 윌리엄스, Ron Williams)를 통해 북미 지역 오픈 베타 서비스에 돌입한다.

올엠과 CDC Games USA 양사는 지난 해 12월 미국 서비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이후, 철저한 현지 시장 분석과 로컬라이징 작업을 진행해 왔다.

루니아전기는 지난 해 5월부터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Global Service Platform : GSP)을 통해 전 세계 80여 개국 유저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해 인지도를 쌓아 왔으며, 클로즈 베타 테스트, 오픈 베타 서비스를 통해 게임 서비스의 안정성을 확보해 왔다. 특히, 글로벌 서비스에 분포된 유저 중 50% 이상이 북미 국가 유저들로 구성되어 금번 미국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은 한껏 고조된 상황이다.

또한, 지난 해 12월 10일(월)부터 지난 달 10일(목)까지 북미 웹진 mmosite.com을 통해 진행된 ‘MMOsite Reader's Choice Award 2007’ 투표에서 루니아전기는 신작 게임에게 주어지는 상인 ‘Top5 of Best New Game’ 부문에서 5233(9.98%) 득표수를 기록, 최종 5위로 선정돼 미국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

한편 루니아전기는 ‘Lunia’라는 영문 명칭으로 지난 2월 15일(금) CDC Games USA가 신규로 오픈한 게임 포털 ‘12foottall.com’을 통해 서비스 되며, 미국 정식 오픈을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http://www.lunia.12foottall.com)도 새롭게 선보인다.

CDC Games USA 총괄 론 윌리엄스는 “루니아전기가 가진 ‘액션 아케이드(Action Arcade)라는 장르적 특성은 기존 MMO RPG장르와는 달리 콘솔 게임을 즐기는 듯한 재미를 제공해 북미에서 Xbox를 즐기고 있는 수백만의 게이머들에게 친숙하고, 쉬운 게임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게임 그래픽과 스토리성은 현재 미국에서 2억 달러 이상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 분야에서 무한한 잠재력을 지녀 미국 내 루니아전기의 성공 가능성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루니아전기는 금번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으로 해 1분기 내에 정식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올엠의 이종명 대표는 “루니아전기의 미국 진출은 일본, 대만에 이은 세 번째 해외 진출로 아시아 시장에 이어 북미 시장 개척이라는 데에 큰 의미를 지닌다”면서, “올 한 해 동안에도 국내에선 내실 있는 게임으로, 해외에선 활발한 시장 개척을 통한 진정한 글로벌 게임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올엠 개요
올엠(대표 이종명)은 2000년 설립되어 웹에이전시(전 인터랙티브 사업부)에서 출발, 현재 온라인게임 개발 및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2002년부터 국내 유수의 웹사이트 디자인 상을 수상하며 명성을 쌓아왔고, 2003년 그간 축적한 디지털 미디어 디자인 기술과 S/W 개발력, 미디어 기획력을 바탕으로 온라인 게임 개발에 착수, 2005년 <루니아전기>를 시장에 출시했으며, 그후 <루니아전기>는 일본, 미국, 대만, 브라질, 유럽 등지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진행하며 입지를 굳혀 오고 있습니다. 현재 올엠은 총 세 개의 게임 스튜디에서 <루니아Z>, <크리티카>와 미공개 신작인<프로젝트B>가 개발 및 서비스되고 있으며, 2012년 모바일 게임 시장에도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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