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직원 근무형태에 따른 맞춤형 심리상담으로 홈퍼니 경영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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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2008-02-24 10:52
서울--(뉴스와이어)--종합 IT 서비스 회사인 LG CNS(www.lgcns.com, 대표이사 신재철)의 심리상담실이 자사 임직원들의 근무 여건에 따른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LG CNS는 지난 2006년부터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을 위해 심리상담실 '마음쉼터'를 개설하여 1:1 개별 상담, 적성 및 심리 검사 등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당초‘직원들이 쉽게 마음을 열고 이용할까’라는 우려를 깨고, 마음쉼터는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관리해주는 명쾌한 상담서비스로 자리매김하면서 사내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이 얻게 되었다.

하지만 해외법인을 포함 7,000여명의 근무자와 전국의 250개가 넘는 사업장을 운영하는 회사 특성상 모든 임직원이 직접 상담실을 방문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에 회사 측은 온라인이나 출장방문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임직원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먼저 올해 2월부터 시작한 온라인 적성/성격검사는 임직원이 인증키를 받아 집 또는 사무실에서 온라인 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후, 원하는 시간에 상담실을 방문하는 방식이다. 통상 검사부터 상담까지 2시간 정도가 걸리지만,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1시간 만에 상담을 마칠 수 있어 직원들이 업무시간 중에도 잠시 짬을 내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마음쉼터 상담전문가는 작년부터 서울 본사 방문이 어려운 구미, 창원, 파주 등의 직원들을 위해 직접 근무지를 찾아간다. 면대면 접촉이 불편하다면 이메일을 통해 상담을 진행하거나 별도의 신청과정 없이 온라인 채팅을 통한 실시간 상담도 가능하다. 임직원 가족에게도 상담창구가 열려 있어 자녀의 진로, 성격 등 청소년기의 예민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물론 이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이렇게 마음쉼터의 문을 두드린 직원 수는 LG CNS 전체 임직원의 10%를 넘는다. 작년 한 해 동안 1,800여 건의 상담 건수가 집계되었는데, 연령별 주요 관심사는 업무적성(20대), 부부갈등(30대), 자녀교육(40~50대)으로 나타났다.

LG CNS 인사/경영지원부문장 김영수 부사장은“온라인 상담서비스는 현장의 임직원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라며“기업의 경쟁력은 인재와 조직문화의 수준을 어떻게 높이느냐에 달려 있다.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비롯, 언제나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조화(Work & Life balance)를 지향하는 LG CNS만의 홈퍼니(Homepany) 경영을 정착시키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LG CNS는 홈퍼니(Homepany) 경영을 위해 국내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토털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 서비스는 부모 교육, 가족 체험 기회, 깜짝 축하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계적으로 고안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임직원들이 화목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고. '홈퍼니(Homepany)'란 집(Home)과 회사(Company)의 합성어로 임직원들에게 다양한 복지시설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행사 등을 지원해 주는‘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는 회사를 의미한다.

LG CNS 개요
LG CNS는 고객의 모든 IT문제에 대해 컨설팅부터 시스템 구축, 운영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IT서비스 회사이다. 2009년 2조5,268억원의 매출과 1,600억 원의 경상이익을 올렸으며, 전문컨설턴트 등 7천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c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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